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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026 지방선거 누가 뛰나?] 대구광역시장 '부재' 속 다자 구도..공천이 본선 좌우할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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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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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article/660/0000092167?cds=news_media_pc&type=editn

 

▲ (왼쪽부터) 주호영 의원, 윤재옥 의원, 추경호 의원, 유영하 의원,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나무위키·대구시의회
▲ (왼쪽부터) 주호영 의원, 윤재옥 의원, 추경호 의원, 유영하 의원,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나무위키·대구시의회]


홍준표 전 대구광역시장의 중도 사퇴로 시장직이 공석인 상황에서 차기 대구시장 선거는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2026년 6월 지방선거가 9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의힘·민주당·범야권을 합쳐 20명 안팎이 하마평에 오르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에게 대구시는 전통적 텃밭임에도 특정 주자가 없고,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의 직결성'을 무기로 첫 대구시장 배출을 노리지만 인물난이 과제로 꼽힙니다.

대구일보, 경북매일신문 등 여러 지역 언론에 따르면 △주호영(수성구갑) 의원 △윤재옥(달서구을) 의원 △추경호(달성군) 의원 △유영하(달서구갑) 의원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이 주요 후보자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 후보자 주요 이력
 



◆ 후보자 동향

△주호영(수성구갑) 의원
국회 6선 중진 의원으로 정치권에서는 대구시장 출마를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경북 울진 출신으로 경북도지사 후보군에도 이름이 오르고 있지만, 20년 넘게 대구 지역구를 지켜온 점에서 대구시장 도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윤재옥(달서구을) 의원
국회 4선 의원으로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지역에서는 중진 의원으로 당내 영향력과 안정감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출마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추경호(달성군) 의원
국회 3선 의원으로 윤석열 정부 초대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을 역임했습니다. 풍부한 행정·정치 경험이 강점으로 꼽히지만, '12·3 비상계엄' 특검 수사가 출마 여부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유영하(달서구갑) 의원
박근혜 전 대통령 측근으로 잘 알려진 인사로 2022년 대구시장 선거 출마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박 전 대통령의 지지를 공개적으로 받았지만, '박근혜 키즈'라는 이미지에 따른 확장성 한계가 따르고 있습니다.

△우동기 전 지방시대위원장
전 대구시교육감, 영남대·대구가톨릭대 총장을 거쳐 지방시대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지방균형발전과 TK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비정치인으로서 차별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현재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재선 구청장으로 신임을 얻고 있습니다. 협의회 활동 등을 통해 대외적 인지도를 높이고 있으며, 최근 출마설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행정 경험과 실무형 리더십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배광식 대구 북구청장
3선 구청장으로 풍부한 행정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대구 신청사 건립 문제 등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표출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중앙 정치와 연결성이 다소 약하다는 의견도 있지만, 대구시장 출마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
3선 구청장을 하며 쌓은 다양한 행정 경험이 강점으로 꼽힙니다. 대구 신청사 건립 이슈에 대해 "건립 사업이 더 이상 흔들려선 안된다"고 주장하며, "대구를 대표할 독특한 디자인의 건축물로 지어 대구의 성장동력이 되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3선 임기 막바지로 대구시장 출마설이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의회 최초 연임 의장으로 TK 신공항 국비 지원 촉구 등 현안 대응 과정에서 정치적 입지를 확대했습니다. 의회 운영을 무리 없이 이끌었다는 평가로 출마설이 유력해지고 있습니다.

◆ 관전 포인트
 


대구광역시는 국민의힘 텃밭으로 '경선 결과가 곧 본선'이라는 인식이 강한 만큼 경선 룰, 계파 연대 여부, 조직력 확보가 최종 승부를 좌우할 핵심 변수입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여권 지도부 발언, 중앙정치 지형 변화가 민심을 흔들 것으로 보입니다.

'12·3 비상계엄' 특검 수사는 추경호 의원 등 핵심 주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수사 결과에 따라 후보군 판도가 바뀔 가능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전한길·이진숙 등 보수 진영의 상징적 인물이 공천 구도에 변수로 등장하고 있습니다.

보수대통합 혹은 신진 인물 카드가 선거 판세를 뒤흔들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그밖에 김부겸 전 국무총리, 홍의락 전 의원은 불출마 의사를 밝혔음에도 추대론이 나오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새로운 인물 발굴에 실패하면 구심점 부재가 선거 전략의 최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2026 대구시장 선거는 '대세 부재'와 '다자 난립' 구도가 특징입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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