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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광주는 여전히 민주당 심장부…이재명 국정 긍정평가 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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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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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4062040?sid=001

 

이재명 대통령 '잘한다' 84.7%, 민주당 70.8% 압도적 지지
민주당 70.8%, 조국혁신당 8.8%…광주 정치 지형 압도적 격차
민주당·이 대통령 20대는 상대적 약세…전략공천 '공정' 논란 여전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제공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제공
광주 시민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압도적 지지를 보내 광주가 민주당 텃밭임을 거듭 입증했다.

 

이 대통령 국정 운영, 84.7% 긍정 평가…20대는 상대적 약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이 광주 지역에서 압도적인 긍정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광주CBS 노컷뉴스가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에 의뢰해 실시한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조사에서 84.7%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7.4%, '잘하는 편이다'가 17.3%로 나타났다.

반면 '매우 잘 못하고 있다'(8.3%), '잘 못하는 편이다'(3.8%) 등 부정 평가는 12.2%에 그쳤다. 긍정과 부정의 격차는 72.5%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3.1%였다.

연령별로는 40대(95.8%), 50대(93.5%), 60대(94.6%)에서 긍정 평가가 90%를 웃돌았다. 특히 40대는 '매우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81.9%로 적극적 지지가 가장 높았다.

다만 20대에서는 긍정 평가가 55.1%에 머물렀고, 부정 응답이 36.9%에 달해 다른 세대와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민주당 압도적 지지…광주 확고한 여권 지지기반 입증 

더불어민주당이 광주에서 압도적 지지를 얻으며 여권의 기반을 다시 입증했다.

이번 조사에서 민주당은 70.8%를 기록해 독보적 우위를 보였다. 반면 조국혁신당은 8.8%로 국민의힘(8.3%)과 불과 0.5%포인트 차이로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였고, 이어 개혁신당(3.4%), 진보당(1.7%) 순으로 나타났다.

 

정정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제공

정정 지지도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제공
연령별로는 모든 세대에서 민주당 지지가 우세했지만, 국민의힘은 20대(18~29세)에서 23.0%를 기록해 다른 연령대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 긍정 평가가 낮았던 20대에서 지지율 역시 가장 저조한 44.6%에 그쳤다.

특히 조국혁신당은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에 쏠린 지지세에 가려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40~60대 중장년층 일부에서만 두 자릿수 지지를 확보했을 뿐, 청년층과 고령층에서는 의미 있는 호응을 얻지 못다.

 

여성·청년 전략공천, 세대·성별 따라 엇갈려

공천 과정에서 여성·청년 전략공천 지역 설정을 두고 찬반이 팽팽히 맞선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은 34.8%, 반대는 37.8%로 오차범위(±3.0%포인트) 안에서 엇갈렸으며,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27.4%였다.

 

여성·청년 전략공천 지역 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제공

여성·청년 전략공천 지역 설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픽.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제공
남성의 경우 반대(49.5%)가 찬성(35.0%)보다 높았고, 여성은 찬성(34.6%)이 반대(26.4%)보다 우세했다.

연령대별로는 20~40대에서 반대가 더 많았으나, 60대(46.4%)와 70세 이상(40.8%)에서는 찬성이 우세해 세대·성별에 따른 인식 차이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전략공천 지역 설정 과정에서 '공정성' 문제가 쟁점으로 부각될 수 있음을 드러낸다.

이번 조사는 광주가 더불어민주당과 현 정부의 확고한 지지 기반임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동시에, 공천 과정에서 '공정성 강화'라는 과제를 던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2명을 대상으로 무선 ARS(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 응답률은 5.7%였다. 가중치는 2025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값을 적용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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