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 행사에는 향후 공개되는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라인업이 소개된 가운데, 넷플릭스 측은 백종원이 출연하는 ‘흑백요리사2’가 오는 12월 공개된다고 전했다.
‘흑백요리사’는 촬영을 이미 마쳤으나, 심사위원 중 한명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원산지 표시 및 농지법 위반 논란 등에 휩싸이며 시즌2 공개를 놓고 다양한 의견이 나왔던 상황.
유기환 넷플릭스 논픽션 부문 디렉터는 “작품에 참여한 사람들이 어떤 영향을 받는지에 따라서 (공개 여부를) 결정했다”며 “100명의 셰프, 300~400명의 스태프와 연계된 프로그램이라 예정대로 공개하고, 판단은 시청자에게 맡기는 게 낫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유 디렉터는 중국에서 벌어진 ‘흑백요리사’ 표절 사건에 대해서는 “포맷의 유사함을 떠나 굉장히 많은 부분을 고의로 이용했다”며 “작품과 아이피(IP·지적재산권)에 대한 인정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그대로 넘어갈 수 없어서 텐센트 측에 공식 항의하고 중단을 요구한 상황이다.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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