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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넷플릭스, 데블스플랜3 제작 확정…"이야깃거리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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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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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138/0002203959?sid=001

 

정종연 PD가 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 현장에서 '데블스플랜3' 제작 소식을 전하고 있다. [ⓒ 디지털데일리]
정종연 PD가 2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 현장에서 '데블스플랜3' 제작 소식을 전하고 있다. [ⓒ 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서바이벌 예능 '데블스플랜' 시리즈가 시즌3로 돌아온다. 시즌2 격인 '데블스플랜: 데스룸'이 호불호가 크게 엇갈렸던 만큼 속편 제작 가능성이 불분명했지만, 담당 PD가 직접 제작 계획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2일 정종연 PD는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진행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 현장에서 '데블스플랜3' 제작을 공식화했다.

데블스플랜은 ▲더 지니어스 ▲소사이어티 게임 ▲대탈출 ▲여고추리반 등을 연출한 정종연 PD가 김태호 PD의 제작사 테오(TEO)로 소속을 옮긴 후 연출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으로 2023년 9월 공개된 바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6박 7일 동안 외부와 격리된 공간에서 다양한 계층의 참가자들이 게임을 통해 최후의 1인을 가린다는 설정으로 제작된 데블스플랜은 '더 지니어스의 합숙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공개 후 화제를 모았다. 과학 유튜버 '궤도', 배우 하석진·이시원 등 화제의 출연자를 배출하는 등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 속에 마무리됐다.

그러나 시즌1 공개 이후 약 1년 8개월 여만에 공개된 시즌2 개념의 데블스플랜: 데스룸은 다소 상반된 평가를 받았다. 데블스플랜: 데스룸은 특정 참가자를 띄워주기로 약속이나 한 듯한 일부 플레이어들의 맹목적 희생과 자포자기로 인해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생존 의지도 없는 참가자들로 인해 재미가 반감됐다'는 혹평을 받기도 했다. 최종편이 공개된 이후 일부 참가자를 향한 비난적인 댓글이 지속되자, 한 소속사에선 법적 조치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런 부정적 시선을 인지한 듯 정 PD는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에서 '질타가 많았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속 시즌을 제작하는 배경엔 이야깃거리가 남아 있기 때문이라고 정 PD는 강조했다.

정 PD는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에서 데블스플랜3 제작 소식을 깜짝 공개하면서 "응원해 주시는 분들도 많고 유독 질타해 주시는 분도 많았던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렇지만) 무언가가 이야기할 거리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생각"이라며 "그것이 지난 시즌에 비해서 더 나은가 혹은 더 재미있는가라고 자문했을 때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시즌3 제작을 진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PD는 이날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현장에서 지난해 6월 공개했던 어드벤처 추리 예능 '미스터리 수사단'의 후속 시즌 제작 소식을 전했다. 미스터리 수사단은 특수한 사건만을 담당하는 6인조 수사단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한다는 콘셉트의 추리 예능으로 이용진, 존박, 이은지, 혜리, 김도훈, 카리나(에스파) 등이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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