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2979267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을 만나 “행안부에 둘 것인지, 법무부에 둘 것인지는 (당정에서) 물밑 조율 중”이라며 “관저 만찬 뒤에서 어떤 변화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비공개로 이 문제를 토론하고 조율하고 있다. 공개적으로 말할 시점이 무르 익어가고 있다”며 “오는 4일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입법 공청회를 하게 된다. 의원총회에서도 의원 간 상호토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토론들을 통해서 방침이 결정되면 그 결정 방침에 따를 것”이라며 “나머지는 추석 이후 디테일한 부분에 대해 토론하겠다”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