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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지민, 결별에도 '옛 연인' 존중뿐인 '월클 배려남'[M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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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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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사려 깊고 배려 넘친다.

 

지민이 송다은과 열애설 나흘만에 연 입에서 나온 말은 '그때는 만났고 지금은 아니다'였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지난달 31일 오후 '지민의 사생활과 이와 관련해 거론되는 상대방을 존중해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럼에도 아티스트 사생활을 둘러싼 여러 추측성 보도가 발생하고 사실과 다른 루머가 난무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사실관계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며 '지민은 상대방과 과거 호감을 가지고 인연을 이어왔고 해당 시점은 수년 전이고 현재는 교제하는 사이가 아니다'며 그때는 사귀었고 지금은 아니라는걸 강조했다.

지민은 구체적인 교제와 결별 시기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았다. 다만 '수년 전'이라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입대 전 혹은 훨씬 더 그 전으로 예상할 수 있다. 즉 방탄소년단이 '빌보드'를 씹어먹고 국위선양하며 '잘 나갈'때 송다은과 사랑을 속삭이고 있었다.

 

상대방을 존중해 그동안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송다은이 업로드한 영상이 세상에 알려진 후 곧바로 '사귀었지만 헤어졌다'고 말했을 수도 있지만 '존중'을 우선으로 입을 꾹 다물었다. 누군가의 뒤에 숨는 비겁한 모습이 아닌 '존중'을 위해서였다. 입장 발표 하루 전 '이미 헤어졌다'는 보도가 나왔고 이제는 나서야 할 때라고 판단했는지 마침내 굳게 다문 입을 열었다.

 

또한 소속사는 '사생활에 대한 무분별한 추측은 삼가주기를 당부한다'며 '지민과 함께 거론되는 상대방에게 피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도 자제해주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 여기서도 송다은에 대한 배려를 엿볼 수 있다. 송다은에게 더이상 피해가 갈 수 있는 행동을 자제해달라는걸 팬들에게 요구한 것이다. 이미 헤어졌고 사실상 더이상 만날 일이 없지만 그럼에도 송다은에게 험한 말을 듣게 하고 싶지 않다는 배려가 상당하다.

 

지민은 현재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미국에서 내년에 나올 신곡 작업을 하고 있다. 아픔을 겪고 난 후 지민이 들려줄 '노래'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7/000398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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