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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李 대통령 지적에 공무원 임금 9년 만에 최대 인상… 공직 '엑소더스' 줄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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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31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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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임금, 민간 대비 84% 수준
7·9급 청년 수험생 13만 명 '최저'
정부, 내년 예산 편성에 보수 3.5%↑



정부가 내년 공무원 임금을 3.5%나 대폭 인상하며 공직사회 사기 진작에 나섰다. 행정 경험이 풍부한 이재명 대통령이 공무원 처우 개선을 적극 주문한 결과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벌어졌던 공직 '엑소더스(대탈출)' 현상이 누그러질지 주목된다.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6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기본급을 기준으로 이 같은 내용의 공무원 보수 인상률을 결정했다. 올해(3%)에 이어 2년 연속 3%대 인상이자, 문재인 정부 출범 초기였던 2017년(3.5%) 이후 최대 인상률을 기록했다. 내년 최저임금 인상률(2.9%)이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한국은행 기준 2%)를 상회한다.


내년도 공무원 임금은 공무원보수위원회(공보위)가 지난달 정부에 권고한 수준(2.7~2.9%)보다도 높게 설정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인사혁신처 산하 공보위는 공무원 처우를 실질적으로 심의하는 자문기구다. 31일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최근 들어 민간에 비해 저조했던 임금 인상률을 개선함으로써 'MZ세대' 공직자들이 느끼는 박탈감을 해소하려는 목적도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민간과 공무원의 처우 차이는 갈수록 벌어지고 있다. 민간 대비 공무원의 임금 비율은 2020년 90.5%에서 지난해 83.9%로 내려갔다. 현실이 이렇다 보니 공무원의 인기는 시들하다. 올해 5월 기준 7·9급 일반직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20~34세 청년은 12만9,000명으로 집계됐는데, 관련 통계가 집계된 2017년 이래 가장 적었다. 


재직 기간이 5년 미만으로 조기 퇴직한 공무원 수는 2019년 6,663명에서 2023년 1만3,823명으로 2배 이상 급증했다.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5083115080005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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