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 최근 당신의 SNS 게시글에 많은 팬들이 놀랐습니다. 당시 상황을 말해줄 수 있을까요?
-모든 내용을 자세하게 말하고 싶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제가 "사인볼은 드릴 수 없어요."라고 여러 번 말했음에도 어떤 분이 집으로 찾아왔어요. 그 분께 이미 사인 유니폼을 드린 적이 있었는데 그런데도 집에 찾아오신 거에요. 다른 선수들, 외국인 선수 가족들도 비슷한 경험을 했다고 들었는데 이런 문제가 계속되면 안전을 보장받을 수 없을 것 같았어요.
Q. 당시 심정은 어땠어요?
-대부분 팬이 열정적이고 선수들을 정말로 만나고 싶어 하는 경우가 많죠. 그렇지만 선수나 가족의 입장에선 다소 위협적으로 느껴질 수 있거든요, 제일 당황스러웠던 건 아주 이른 아침, 8시쯤 찾아왔다는 건데 그날 라이언 선발 등판하는 날이라서 저는 집에서 최대한 조용하게, 라이언을 방해하지 않도록 유지하고 있었는데 이런 일이 생긴 거죠. 당시 저는 조용히 상황을 넘기고 싶어서 일단 알겠다고 말하고 공을 가져오면 사인해 드리겠다고 했는데 그분이 다시 가서 사인볼 12개를 가져왔습니다. 그 순간부터 조금 불편함을 느꼈어요.
https://naver.me/5tffluS9
"저는 이 일을 사실 아파트 측에 알리지 않았어요. 그런데 이 일 때문에 많은 분들이 아파트 측에 수백 통의 전화를 걸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아파트 측이 문제 해결을 위해 도와줬고요, 저는 이 일 때문에 라이언이 곤란한 상황에 놓이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많은 팬의 걱정과 위로 감사합니다!"
.s 한화 팬에게 헤일리 브룩 와이스가 전하는 말
(서툴지만 또박또박 한글로)
"이글스 너무 잘하고 있어요!!!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한화 이글스 너무 사랑해요!!!
"제 가족은 한화를 정말 사랑합니다. 저는 우리 팀이 끝까지 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LG가 최근에 워낙 좋은 성적을 내고 있어서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하는 건 쉽지 않을 수 있지만, 챔피언 경쟁에서는 충분히 기회가 있다고 믿습니다."
아파트 헬스장 직원이
싸인볼을 거절했는데도 집으로 찾아오고
선발 등판일에도 공을 가져오면 싸인해드리겠다고 하니
12개를 가져와서 싸인해달라고 했고
여기에 많은 팬들이 아파트(관리사무소)에 항의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