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핀다가 자사 인공지능(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통해 2019년부터 올 상반기까지의 전국 카페 소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반기 국내 카페 결제액은 약 3조5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8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50대 이상 소비자 결제 비중은 10명 중 3명꼴(3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상반기(17.3%)보다 비중이 두 배 커졌다.
20·30대 결제 비율은 44.9%로 절반을 밑돌았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61.6%)보다 비율이 27%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27.7%)가 가장 높았고 40대(24.1%), 50대(19.7%), 20대(17.2%)와 60대 이상(11.3%)이 뒤를 이었다.
20·30대와 50대 이상 간 소비 규모 차이는 2019년 상반기 8871억원에서 올 상반기 4906억 원으로 약 44.7% 줄었다.
올 상반기 전체 카페 결제액이 감소한 와중 50대 이상 카페 결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50대(-2%)는 소폭 감소했지만 60대 이상(+9.19%)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20·30대의 카페 결제액은 20대(-15.8%)와 30대(-6.84%)가 모두 큰 폭으로 줄며 전년 대비 10.5% 감소했다.
20대 결제액(6054억원)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상반기(6436억원)보다 적었다.
핀다 관계자는 "50대 이상 소비자의 카페 소비가 활발히 일어나며 카페가 20·30대의 놀이터라는 인식이 깨지고 있다"며 "가처분소득 감소로 2030세대가 점차 지갑을 닫는 것과 달리 경제력을 갖추고 인구 비중도 높은 50·60대가 강력한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50대 이상 소비자 결제 비중은 10명 중 3명꼴(31.0%)인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상반기(17.3%)보다 비중이 두 배 커졌다.
20·30대 결제 비율은 44.9%로 절반을 밑돌았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61.6%)보다 비율이 27%포인트 하락했다.
연령대별로 보면 30대(27.7%)가 가장 높았고 40대(24.1%), 50대(19.7%), 20대(17.2%)와 60대 이상(11.3%)이 뒤를 이었다.
20·30대와 50대 이상 간 소비 규모 차이는 2019년 상반기 8871억원에서 올 상반기 4906억 원으로 약 44.7% 줄었다.
올 상반기 전체 카페 결제액이 감소한 와중 50대 이상 카페 결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했다.
50대(-2%)는 소폭 감소했지만 60대 이상(+9.19%)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반면 20·30대의 카페 결제액은 20대(-15.8%)와 30대(-6.84%)가 모두 큰 폭으로 줄며 전년 대비 10.5% 감소했다.
20대 결제액(6054억원)은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상반기(6436억원)보다 적었다.
핀다 관계자는 "50대 이상 소비자의 카페 소비가 활발히 일어나며 카페가 20·30대의 놀이터라는 인식이 깨지고 있다"며 "가처분소득 감소로 2030세대가 점차 지갑을 닫는 것과 달리 경제력을 갖추고 인구 비중도 높은 50·60대가 강력한 소비 주체로 떠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77/000564321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