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산후조리원 수유실서 아기 바뀌었다"…산모 경험담에 공분
6,556 8
2025.08.27 19:05
6,556 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75121?sid=001

 

유튜버 "한 산후조리원 수유실에서 아기 바뀌어"
피해 부모에게 "절대 그런 일 없다" 부인하더니 뒤늦게 인정
조리원 관계자 "다른 산모가 울어서 경황 없었다…확인 시스템 강화"
 

한 유튜버가 산후조리원에서 아기가 잠시 뒤바뀌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Nuri누히' 캡처]

한 유튜버가 산후조리원에서 아기가 잠시 뒤바뀌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유튜브 채널 'Nuri누히' 캡처]
두 달 전 출산한 산모가, 산후조리원에서 아기가 뒤바뀌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털어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25일 유튜브 채널 '누히'에는 "조리원에서 겪은 믿기 힘든 일, 제 아기가 바뀌었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누히'를 운영하는 유누리 씨에 따르면, 그는 수유 차례를 기다리던 중 조리원 관계자로부터 "딸기(바뀐 아기의 가명) 어머님 맞으시냐"는 질문을 여러 차례 받았습니다.

이에 "전 사과(유튜버 아기의 태명) 엄마"라고 정정하자, 관계자들은 바로 옆 신생아실로 들어가 ”사과 어디 갔어?“라며 ‘사과 찾기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어 한 관계자가 "확인 좀 하겠다"며 아이를 안고 있던 다른 산모 A 씨를 신생아실로 데려갔습니다.

그런데, 밖으로 나온 A 씨의 아기 뒤통수가 달라진 게 그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애초에 A 씨가 유 씨의 아기 '사과'를 잘못 안고 있었고, 이를 뒤늦게 알아챈 관계자들이 ”확인하겠다“면서 아기를 데리고 들어가 A 씨의 아기 '딸기'로 바꿔치기한 것입니다.

유 씨는 "아기가 바뀐 것도 모자라서 사과가 다른 엄마의 모유를 먹고 있는 장면을 보게 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산후조리원은 유명 연예인 다수도 묵었던 곳으로, 종합병원과 연계한 소아과 전문의의 매일 회진, 호텔식 서비스 등으로 이름이 알려진 곳입니다.

유 씨는 이후 산후조리원의 태도에 더 분개했습니다.

유 씨를 따져 물었지만, 조리원 측에서는 계속해서 "절대 그런 일 없다"며 부인한 것입니다.

그는 직접 A 씨를 찾아가 아이가 뒤바뀐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유 씨는 "조리원 관계자들이 A 씨에게는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갔다더라. 그런데 나한테 거짓말을 했다. 그게 더 화가 났다"고 했습니다.

결국 뒤늦게 조리원 원장 등 관계자들이 정식 사과했고, 그는 조리원을 조기 퇴소했습니다.

유 씨는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는 있을 수 있지만, 거짓말을 한 부분이 화가 났다"며 "또 비슷한 일이 생기면 숨기지 말고 바로 인정하고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영상은 하루 만에 50만 조회수를 넘기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해당 조리원 관계자는 연합뉴스TV와 통화에서 "정해진 순서대로 수유를 하는데, 그날은 유 씨의 뒷 차례인 A 씨가 먼저 도착했다"며 "직원이 두 차례 유 씨가 맞으시냐고 확인했고, A 씨가 모두 '맞다'고 대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후 도착한 유 씨에게도 직원이 'A 씨 맞으시냐'고 본인 확인을 진행했고, 아니라는 대답에 아기가 바뀐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곧바로 사과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때 A 씨가 울고 계셔서 달래주느라 직원들이 경황이 없었다. 바로 말씀드리고 (사과)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미흡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또 "두 분 모두 퇴실하기로 결정해 전액 환불 조치했고, 사건 이후 이름이 적힌 싸개와 함께 발띠를 추가하는 등 확인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90 03.12 47,98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74,12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47,68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83,04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1,5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20161 유머 챗gpt 급발진.jpg 6 03:53 494
3020160 이슈 여자 한 번도 안 만나본 남자들이 모여 만든 것 같은 애니메이션 장면 41 03:33 1,779
3020159 정보 오늘 오전 7시 30분 WBC 8강 13 03:14 1,069
3020158 유머 하품하는 앵무새 정면사진 9 03:13 863
3020157 이슈 시즌2로 돌아오는 넷플릭스 <사냥개들> 시즌2 티저예고 2 03:13 536
3020156 이슈 [MLB] 애런 저지 가장 비싼 현대 야구 카드 기록 경신 5 03:10 610
3020155 유머 먹지말고 응원하라고 판넬까지 들은 두산 응원단장 2 03:07 1,067
3020154 이슈 500만 유튜버의 프로포즈.jpg 5 03:05 1,936
3020153 기사/뉴스 말자쇼, 시청률 3% 돌파…김영희 맵단 위로 통했다 5 03:05 634
3020152 정치 @학생: 대통령님 안녕하세...(뿌엥) @이재명: 근데 우리 학생 오늘 학교 안 갔어요? 5 02:56 1,057
3020151 유머 학교 복도에서 대놓고 담배피우는 학생 4 02:55 1,108
3020150 이슈 이미 한번쯤 본적있을수있는 원피스 크로커다일 배우 예전출연작 22 02:52 1,454
3020149 정보 해저케이블 유무보다 더 놀라운 국내 최초 해저케이블 설치연도 3 02:51 1,105
3020148 기사/뉴스 회식장소 화장실에 몰카 여러개 설치한 충북 교육청 장학관, 검거 당시 식사장면 32 02:45 2,213
3020147 이슈 올해 초에 해외에서 난데없이 유행한 메이크업... 13 02:40 2,680
3020146 유머 엄마 건강검진 받는데 딱 붙어있는 아기 원숭이🥺🐒 6 02:34 1,402
3020145 이슈 나가사와 마사미 & 키타가와 케이코 근황 17 02:25 2,484
3020144 유머 ㅈㄴ 귀여운 체리내복입은 고양이 11 02:25 1,415
3020143 이슈 3년전 오늘 발매된, 허윤진 "피어나도록 (love you twice)" 02:23 113
3020142 유머 자취하기 최소 몇평정도 되어야한다고 생각하나요?(마지못해 사는거 말고) 38 02:21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