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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단체 지각에 200명 발 묶였다?"…대한항공, 90분 지연 논란

무명의 더쿠 | 08-27 | 조회 수 743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25984?sid=001

 

대한항공 새 도장이 적용된 보잉 777-300ER 항공기. 기사와 무관한 사진. 뉴스1

대한항공 새 도장이 적용된 보잉 777-300ER 항공기. 기사와 무관한 사진. 뉴스1
[서울경제]

대한항공 세부발 인천행 항공편이 예정 시각보다 1시간 30분 넘게 지연 출발한 이유가 '승무원들의 단체 지각'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대한항공 세부발 인천행 KE616편은 현지 시각으로 이달 16일 오전 1시 출발 예정이었으나, 실제 이륙은 오전 2시 30분을 넘겨서야 이뤄졌다.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 A씨는 “당일 자정 무렵 출발 게이트에서 ‘연결 항공편 도착 지연’으로 정시 출발이 어렵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며 “그러나 오전 1시 출발 게이트 밖에는 이미 KE616 항공기가 탑승교와 연결된 채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게이트에 있던 승무원에게 이유를 묻자 ‘사실 승무원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운항·객실 승무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게이트에 나타난 시각은 오전 2시. 그제서야 탑승이 시작되면서 제때 도착한 200여 명의 승객들은 1시간 30분 넘게 출발 게이트 앞에서 발이 묶였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운항 당일 세부 지역의 악기상으로 항공기 연결이 늦어지고, 강우로 인한 현지 교통 통제로 승무원의 공항 도착도 지연됐다”며 “이 때문에 지상 준비와 탑승 준비도 예상보다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또 승무원 지각 사실을 안내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세부공항 운영상 항공사 개별 방송이 불가능해 충분한 안내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에서 세부로 출발한 선행 항공기가 악기상으로 지연 도착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약 30분 정도였다”며 “폭우에 따른 도로 폐쇄로 승무원들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탑승이 예상보다 더 지체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더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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