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승무원 단체 지각에 200명 발 묶였다?"…대한항공, 90분 지연 논란
7,437 21
2025.08.27 18:57
7,437 2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525984?sid=001

 

대한항공 새 도장이 적용된 보잉 777-300ER 항공기. 기사와 무관한 사진. 뉴스1

대한항공 새 도장이 적용된 보잉 777-300ER 항공기. 기사와 무관한 사진. 뉴스1
[서울경제]

대한항공 세부발 인천행 항공편이 예정 시각보다 1시간 30분 넘게 지연 출발한 이유가 '승무원들의 단체 지각' 때문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27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대한항공 세부발 인천행 KE616편은 현지 시각으로 이달 16일 오전 1시 출발 예정이었으나, 실제 이륙은 오전 2시 30분을 넘겨서야 이뤄졌다.

해당 항공편에 탑승한 승객 A씨는 “당일 자정 무렵 출발 게이트에서 ‘연결 항공편 도착 지연’으로 정시 출발이 어렵다는 안내방송이 나왔다”며 “그러나 오전 1시 출발 게이트 밖에는 이미 KE616 항공기가 탑승교와 연결된 채 대기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게이트에 있던 승무원에게 이유를 묻자 ‘사실 승무원들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다’는 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A씨에 따르면 운항·객실 승무원들이 유니폼을 입고 게이트에 나타난 시각은 오전 2시. 그제서야 탑승이 시작되면서 제때 도착한 200여 명의 승객들은 1시간 30분 넘게 출발 게이트 앞에서 발이 묶였다.

이에 대해 대한항공은 “운항 당일 세부 지역의 악기상으로 항공기 연결이 늦어지고, 강우로 인한 현지 교통 통제로 승무원의 공항 도착도 지연됐다”며 “이 때문에 지상 준비와 탑승 준비도 예상보다 늦어졌다”고 해명했다.

또 승무원 지각 사실을 안내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세부공항 운영상 항공사 개별 방송이 불가능해 충분한 안내가 이뤄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인천에서 세부로 출발한 선행 항공기가 악기상으로 지연 도착한 것은 사실이나, 이는 약 30분 정도였다”며 “폭우에 따른 도로 폐쇄로 승무원들이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탑승이 예상보다 더 지체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계기로 향후 유사 상황 발생 시 더 정확하고 신속한 안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힌스X 더쿠🌙] 그동안 없었던 신개념 블러링 치크🌸 힌스 하프 문 치크 사전 체험단 모집 321 13:30 6,12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9,8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2,68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8,90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7,57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1,3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2,25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9,38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9525 이슈 반응좋은 지수 x 서강준 검도복....jpg 17:08 6
3019524 이슈 오늘 생일인 스테이씨 수민🐰 17:08 5
3019523 이슈 알파고씨의 이란전쟁 이야기 1 17:08 26
3019522 기사/뉴스 백종원, '사업가'로 돌아온다... 더본코리아 '마라백' 日 진출 17:07 50
3019521 기사/뉴스 4월부터 라면 값 인하‥주력 상품은 제외 3 17:06 134
3019520 기사/뉴스 교육청 장학관 '몰카' 처음 아니었다‥다른 식당에서도 2 17:04 224
3019519 유머 이런 메뉴가 카페에 있었는지 처음인 카페직원 4 17:04 804
3019518 이슈 [4K] 온유(ONEW) “TOUGH LOVE” Band LIVE | it's Live 1 17:03 33
3019517 이슈 [KBO] 2026 시즌 기아타이거즈 안타 세레머니 3 17:03 391
3019516 유머 꽃판다 🌸🐼 1 17:02 298
3019515 기사/뉴스 이슬람 사원 헌금함 부수고 4만 원 훔친 중학생 검거 2 17:02 471
3019514 이슈 오늘 컴퓨터 켜지 마라 님들 ㅈ됨 24 17:01 2,136
3019513 정치 이재명 대통령 '조폭 연루설' 유포한 장영하 변호사 유죄 확정 8 17:01 387
3019512 유머 사회성이 없다는건 혼자있길 좋아하고 집에서 티비 보는걸 좋아하는 그런게 아님 15 17:00 1,242
3019511 기사/뉴스 "사장님이 안 계셔서".. 국세청, 주유소 점검 첫날 '대략 난감' 3 17:00 416
3019510 기사/뉴스 달과 충돌 가능성 제기된 소행성, 충돌 없이 비껴간다 1 16:58 202
3019509 정치 오세훈 보이콧, 이정현 사퇴까지…국힘에선 “질려고 안달났다” 16:58 116
3019508 유머 고속 노화가 시작된 9가지 증거.jpg 45 16:57 3,117
3019507 기사/뉴스 [속보] '음주 사고 후 술타기 의혹' 이재룡, 결국 추가 입건…음주측정 방해 혐의 적용 2 16:56 263
3019506 유머 ??? - 너무 강한말은 쓰지마. 5 16:56 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