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이분들은 제주에서 유기견이나 도움이 필요한 들개들 구조해서 사회화 시켜서 입양보내고 계심



애월 절에 입양보냈던 다른 강아지를 보러갔다가 만난 귀가 잘린 순둥이 한마리
엄청 말랐고 걸을 때도 휘청거리는 상태였음



상태가 안좋아보여서 물이랑 먹을것좀 챙겨주려고 절에 데리고 가려는데
안따라오고 산밑풀숲쪽으로 가더니 멀뚱히 쳐다봄ㅠ


계속 안따라와서 남편분이 지켜보고 아내분이 물이랑 먹을거 가지러 간 사이에
애가 풀숲으로 사라져버림





물가지고와서 사라진 곳으로 가보니 풀숲에 굴 파져있고 거기에 새끼 네마리 있음 ㅜㅜ
스님 말로는 2주전부터 갑자기 보였는데 근처엔 절만있고 암것도 없는 지역인데다가
애기들 상태보니 만삭 때 누가 버리고 간 것으로 추정..

이미 임보를 몇마리 하고 있어서 자리가 없는터라 살짝 고민했다가 결국 다 구조해서 바로 병원행
어미는 바베시아로 수치가 매우 안 좋은 상태였고 아기들은 건강..
귀는 괴사되어서 뜯긴거라고 함ㅜ



지금은 치료받으면서 잘 지내고 있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