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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문현빈은 "앞선 (6회) 타석에서 직구에 잘 대응하지 못해서 9회엔 직구를 생각하고 들어갔다. 초구에 파울을 쳤는데, 보통 같으면 포크볼을 생각했을 텐데 이번엔 역으로 직구를 한 번 더 던질 것 같아서 배트를 과감하게 돌린 것이 주효했다"고 홈런 상황을 복기했다.
홈런을 치고 더그아웃에 돌아온 문현빈이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빠져 있는 주장 채은성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다.
취재진이 이에 관해 묻자, 문현빈은 "사실 9회초 시작하기 전에 은성 선배님이 저보고 '홈런치고 끝내라'고 하셨는데 진짜 홈런이 나왔다. 신기해서 선배님께 '내가 해냈다'고 이야기한 것"이라며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