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 대통령, 트럼프 '숙청' SNS 보고도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1,389 6
2025.08.26 20:08
1,389 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45211?sid=001

 

https://tv.naver.com/v/82976496

 

[뉴스데스크]
◀ 앵커 ▶

회담 직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올린 소셜미디어 글이 한때 혼란을 초래했죠.

일각에서는, 한국 특검의 윤석열 김건희 부부 수사를 비판한 거라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었는데, 회담장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오해라고 확신한다"고 말하며 상황은 금세 정리됐습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의 돌발 발언이 "매우 위협적이었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이기주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한미정상회담 세 시간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SNS 계정에 "한국에서 숙청이나 혁명이 일어나는 것 같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그러더니 회담 직전에는 이 글의 의미를 묻는 미국 기자 질문에, "한국의 새 정부가 교회를 매우 공격적으로 압수수색했다", "미군 군사기지에서 정보를 수집했다고 들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이 윤석열·김건희 부부에 대한 한국 특검의 수사에 불쾌감을 드러낸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또 한미정상회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됐는데, 막상 회담이 시작되자 상황은 싱겁게 마무리됐습니다.

회담 도중 SNS 글의 맥락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 대통령에게 발언 기회를 양보했고,

[도널드 트럼프/미국 대통령]
"이재명 대통령께서 하실 말씀 있으면 해 주시죠."

이 대통령이 내란으로 인한 국내 정세와 특검의 수사 상황을 언급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오해'가 바로 풀린 겁니다.

[이재명 대통령]
"미군을 직접 수사한 게 아니고 그 부대 안에 있는 한국군, 한국군의 통제 시스템이 어떻게 작동했나를 확인한…"

회담이 끝난 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SNS 글이 매우 위협적이었다"며 "참모들은 젤렌스키와 트럼프의 회담 같은 상황이 재연될까 우려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을 알았다"며 그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왜냐하면 제가 트럼프 대통령이 쓴 '거래의 기술'(The Art of the Deal)을 읽었기 때문이죠. 최종적으로 불합리한 결론에 이르게 하지는 않는다라는…"

이례적으로 순방에 동행했던 강훈식 비서실장도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의 핫라인을 신속히 가동시켜 오해를 불식시키는 등, 트럼프의 돌발 발언은 약 3시간 만에 황당한 해프닝으로 정리됐습니다.

MBC뉴스 이기주입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졸리아우어🫧] 들뜸 없이 화잘먹 피부 만들기! #진정냠냠세럼 체험 이벤트 (50인) 223 03.12 31,4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68,44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936,26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960,3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276,901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5,46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16,45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30,23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2 20.05.17 8,640,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21,6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07,4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8939 유머 고래상어 좋아하는 사람모여라 2 08:30 213
3018938 유머 포켓몬 같은 망냐뇽 다른 느낌 6 08:26 553
3018937 기사/뉴스 초6이 쓴 민주화운동 감상문에 “개고생한듯 ㄷㄷ” “독재는 에바각ㅠ” 22 08:24 2,232
3018936 이슈 장항준 : 맑은날씨를 담고싶었던 장면이 있었어요 그런데 날씨가 좋지않았는데 예산문제때문에 고민하다가 봉준호감독이라면 어땠을까 박찬욱감독이라면 어땠을까 10 08:22 1,461
3018935 이슈 캣츠아이 마농 근황 12 08:18 3,155
3018934 이슈 트럼프 대통령: 이란 대표팀이 이번 여름 월드컵에 참가하는 것은 "선수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6 08:18 468
3018933 이슈 걸프만 국가들 미국의존도에서 다변화 나서... 7 08:15 842
3018932 이슈 KBS 새 목요드라마 <심우면 연리리> 단체포스터.jpg 6 08:11 1,770
3018931 유머 팬싸 엽떡좌 6 08:09 1,050
3018930 유머 여배우 화장 전과 화장 후 차이. 22 08:07 4,952
3018929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김태리X남주혁X보나X최현욱X이주명 "With" 08:06 187
3018928 유머 수족관이 자기 집인양 놀고있는 앵무새 8 08:05 1,613
3018927 이슈 나사가 증명한 갈릴레오의 가설 17 08:03 1,820
3018926 이슈 [WBC] 류현진, 도미니카와 8강전 선발 등판…산체스와 맞대결 8 08:03 1,203
3018925 이슈 제정신 아닌것 같은 백악관 공식 계정에 올라온 영상... 31 08:02 3,744
3018924 정보 카카오뱅크 AI 이모지 퀴즈 (3/13) 8 08:02 461
3018923 유머 @아니 메가커피에서 딸기폼말캉젤리워터라는게있길래 이게뭐야? 하면서 시켜봤는데 13 08:00 3,053
3018922 이슈 BTS 멤버들 경복궁 근정전에서 광화문까지 '왕의 길' 걷는다 180 07:57 7,922
3018921 기사/뉴스 임성한이 직접 뽑아 키웠다 “아이돌 연습하듯 합 맞췄죠” 10 07:56 1,733
3018920 이슈 갑자기 티모시 샬라메 디스 철회한 도자캣 19 07:56 2,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