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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미국의 깨끗한 지옥이라고 불리는 ADX 플로렌스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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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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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키산맥에 있는 플로렌스 교도소 중

가장 보안등급이 높은 ADX 플로렌스 교도소


교도소장이 '교화를 목적으로 하는 곳이 아니다', '깨끗한 지옥(Clean version of hell)'이라고 인터뷰한 적이 있는 곳임


사형집행을 받을 사형수는 다른 곳에 수감되고, 여기는 사회와의 격리가 필요하고 교화가능성도 적은 종신형 테러범, 흉악범 위주로 수감됨. 사건을 들으면 덬들도 알만한 테러범들도 여기에 많이 수감되어 있음 


여러 교도소 중에서 ADX는 사진 중 오른쪽 위에 있는 가장 작은 삼각형 건물임

470명 정원에 방이 470개(전원 독방)


다른 건물들은 보안등급이 더 낮은 건물들이라서, 자세히 보면 운동장도 꽤 넓게 구비되어 있음. 근데 ADX에는 그런거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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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X플로엔스 독방은 이렇게 깨끗한 콘크리트 방

가로 2m, 세로 3.5m 크기


콘크리트 침대, 의자, 책상은 바닥이랑 벽에 고정되어 있음. 부숴서 탈출하거나 무기를 만드는걸 차단하기 위해서임


스테인리스 변기랑 세면대도 마찬가지고

거울도 강철로 되어있어서 무기로 만들 수 없음


변기, 세면대, 샤워기 모두 타이머가 있어서 물난리를 일으켜 탈출시도하는것도 차단됨


방 안에 흑백티비랑 라디오가 있는데, 사전검열된 종교나 교육방송 위주로 나옴.

면회는 절대 안 되고 편지교류는 가능한데, 이런 데에 갇히는 사람에게는 편지를 보낼만한 지인이 별로 없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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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도 탈출방지를 위해 이중구조로 되어있어서

교도관이 밥 갖다줄때 죄수가 해코지할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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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창문은 바깥풍경을 볼수없게 안뜰로 나 있어서

작은 안뜰이랑 하늘만 확인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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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X플로렌스 교도소에선 타인과의 교류를 막음

죄수를 정신적인 기아 상태로 만드는 게 목표임


특히 첫 3년간은 다른 죄수와 절대 마주치지 못하게 함

그래서 식사도 방으로 가져다 주는데

아까 봤다시피 방문이 이중으로 되어있어서 식사를 가져다줄 때도 교도관을 공격하거나 교류를 시도할수 없음


바깥 문으로 식사를 갖다주고 나면 안쪽 철창이 열리는 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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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수는 첫 해엔 일주일에 5시간만 외출을 할수있음

교도관들이 죄수의 손을 뒤로 묶고 운동용 방으로 데려가는데, 이 때도 교도관들은 죄수한테 말을 걸지 않고 대답도 해주지 않음


그래도 연차가 차면서 좀 얌전해지는게 보이는 죄수에게는 외출시간을 늘려준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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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시간에는 한 바퀴에 31걸음이 걸리는 작은 콘크리트 방에서 '혼자' '손이 뒤로 묶인채' 걷기 운동을 할수 있음

걷지않고 뛰면 제지를 받음


이러니까 흉악범 싸이코들도 몇년이 지나면 자해 등 이상행동을 하며 미친다고 함

1994년 개소부터 지금까지 8명이 자살에 성공했는데 대부분 침대시트로 목을 맸음. 자해할 만한 도구가 필기구랑 식사로 나오는 닭뼈 정도밖에 없어서 자살에 이르기가 쉽지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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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일부 죄수가 수정헌법의 '잔혹하고 비상식적인 형벌'이라는 문구를 걸고넘어지면서 처우를 개선해달라고 소송을 낸 적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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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법원은 특정 기간동안 사회적 교류를 박탈하며 독방에 갇혀있는게 가혹한 형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스탠스를 고수하고 있음


밥 제때 주고 깨끗한 환경에서 운동도 시켜주고 오락거리도 제공하기 때문에 인권에 딱히 걸릴것이 없다는..



참고로 여기는 독방 안까지 cctv가 설치되어 있고 탈출방지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 있음


기적적으로 교도소 건물을 탈출하더라도 압력감지 센서가 바닥에 설치되어 있고, 전기철조망이 지상 3.7m 지점부터 지하 깊숙이까지 설치돼있어서 땅굴을 파도 나갈수 없음


tmi) 원덬은 2017년 할로윈때 뉴욕에 있었는데, 할로윈 당일에 맨해튼에서 트럭테러가 발생해 8명이 사망하면서...그날 저녁에 있었던 할로윈 퍼레이드에 저격수가 배치되고 헬리콥터 띄우고 난리가 났던 적이 있음. 그 범인도 종신형+260년 형을 받고 여기 수감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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