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죠스·스타워즈 음악 만든 거장의 고백 "영화음악 안 좋아해"
6,167 11
2025.08.25 13:20
6,167 11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한평생 수많은 명작 영화의 음악을 만든 영화음악의 거장 존 윌리엄스(93)가 "영화음악을 많이 좋아한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윌리엄스는 2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인터뷰에서 "영화음악은 아무리 좋아봤자다. 한 8분 정도 음악에 여기저기 좋은 구간을 빼면, 거기엔 음악 자체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죠스', '쥬라기공원', '스타워즈', '인디아나 존스', 'E.T.', '쉰들러 리스트', '해리포터' 첫 세 편 등 100편이 넘는 영화 음악을 작곡했다.


아카데미상 후보에 54번 올라 생존 인물 중 가장 많이 오른 기록 보유자이며, 실제 수상 기록도 다섯 차례나 된다.


'죠스'에서 단 두 음으로 백상아리의 위협을 표현했고, '쉰들러 리스트'에서는 유대인들의 애절한 비가를 통해 홀로코스트의 비극을 담아냈다.


이처럼 윌리엄스는 영화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음악을 만들었지만, 영화음악은 예술 형식으로 보면 역사적 걸작 음악에 미치지 못한다고 짚었다.


그는 "우리가 위대한 영화음악이라고 떠올리는 것은 일종의 향수로 기억하는 것"이라며 "영화음악이 위대한 걸작과 동등한 위치를 콘서트홀에서 차지한다는 생각은 잘못된 관념"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당수 영화음악은 일시적이고 분절적"이라며 "누군가 이를 재구성하기 전에는 콘서트 작품으로 고려할 수조차 없다"고 덧붙였다.


https://www.yna.co.kr/view/AKR20250825041300009?input=tw

목록 스크랩 (0)
댓글 1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뉴트로지나 모공 딥톡스로 매끈한 화잘먹피부만들기! #아크네폼클렌징 체험 이벤트(50인) 161 00:08 3,0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757,63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679,23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742,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977,51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54,0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96,17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15,8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7 20.05.17 8,623,8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0,47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78,73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97344 유머 원래 뮤지컬 전공이었다는 지예은 12:22 74
2997343 이슈 원덬이 보고싶어서 올리는 포레스텔라 고우림 <그날을 기약하며> 12:17 57
2997342 유머 신용카드를 착실히 사용한다는 말들(경주마) 3 12:17 421
2997341 기사/뉴스 ‘85세’ 최불암, “건강 안 좋다”…‘한국인의 밥상’ 하차 후 전해진 근황 3 12:16 670
2997340 이슈 미국 패션 브랜드 안나 수이 신상 12 12:14 1,353
2997339 유머 언니한테 밀려 떨어지면서 멋지게 착지하는 후이바오🩷🐼 18 12:12 825
2997338 이슈 (유퀴즈) 역할을 위해 싫어하는 사과를 먹으며 15kg 감량! 단종이 환생한 것 같은 박지훈의 변신🍎 11 12:11 1,063
2997337 이슈 롯데 프런트도 망연자실. 23시까지 지켰는데 뭘 더 어떻게 해야하나 -> KBO 이중징계 가능성도 26 12:07 1,432
2997336 유머 우리집 고양이, 요새 계속 이거.twt 4 12:04 1,366
2997335 기사/뉴스 "임종 전까지 사회환원 당부" 원룸 살며 억척같이 모은 5억 기부 고(故) 윤인수님 26 12:03 1,691
2997334 정치 유시민의 묘한커뮤니티 언급으로 서로 난가병 걸린 커뮤들 56 12:01 2,961
2997333 기사/뉴스 '전 연인에 앙심'…숨어 있다가 흉기난동 50대 체포 12:00 197
2997332 유머 늦둥이 여동생이 있는 오빠의 카톡 36 11:58 4,128
2997331 유머 아카데미연기상 받을만한 개 5 11:57 1,024
2997330 유머 아무 사고도 안쳤는데 뉴스에 계속 나오는 대한민국 평범한 가장의 최신 근황 28 11:56 3,181
2997329 기사/뉴스 부동산 매물 쏟아지는 강남 대장주 • • • 단숨에 호가 36억 뚝 31 11:56 1,826
2997328 기사/뉴스 “이거 비슷한데…” 뷔-민희진 카톡, ‘아일릿-뉴진스 카피 의혹’ 재판 증거 됐다 21 11:54 2,026
2997327 기사/뉴스 트럼프, 중국에 ‘납작’…대만 무기 판매 ‘멈춤’ 6 11:54 552
2997326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비비 "아주, 천천히" 11:53 90
2997325 이슈 <토이스토리5> 메인 예고편 공개! 3 11:52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