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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삼척시에서 펼쳐진 '웰컴 투 더 리얼 버라이어티 쇼!' 첫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1박 2일' 팀은 '청춘 노래 퀴즈'로 팀 나누기 미션을 진행했다. 두 번째 문제의 정답으로 데이식스의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출제됐고, 멤버들이 떼창을 시작한 순간 실제 데이식스 멤버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이 노래를 부르면서 여섯 멤버 앞에 깜짝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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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 틈 없이 진행되는 '1박 2일'의 타이트한 미션에 데이식스는 부쩍 체력이 떨어진 듯 얼굴은 핼쑥해지고 말수는 점점 더 적어졌다. 1라운드를 마친 후 "훈련소 때 생각이 살짝 났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원필에 이어 성진은 "체력 배터리 잔량이 1%밖에 안 남았다"라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자아냈다.
양 팀이 각각 식권 2장씩 획득한 가운데, 점심 식사를 앞두고 식권 3장과 녹두전까지 걸린 마지막 미션 '카운트 업 이어말하기' 대결이 진행됐다. 반칙과 신경전이 난무하는 치열한 공방전이 전개된 가운데 과연 푸짐한 식사를 쟁취할 팀은 누가 될지 다음 이야기를 향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