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g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8/24/2025082400075.html
급수차 10대·생수 3000개 지원
육동한 시장 "연대의 마음으로 강릉 돕자"
육동한 춘천시장이 24일 강릉시 물부족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회의를 열고 급수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춘천시는 25일부터 시 보유 급수차와 긴급 수배 차량을 포함한 급수차 10대(16만 리터 분량)를 급파해 강릉 홍제정수장 배수지에 공급하기로 했다. 급수차 지원이 생활 용수 지원으로 가장 실효성 높은 방식이라는 판단에서다. 이와 함께 생수 3000개도 함께 지원한다.
시는 가뭄 해소 시점까지 생활용수와 생수 등의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