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베일에 싸여 있던 합격자들은 3명씩 그룹을 이뤄 80년대 명곡 무대를 선보이며 얼굴을 드러냈다.
특히 여성팀으로 구성된 미도파백화점, 상봉터미널, 뉴욕제과의 정체가 이목을 끌었다. 이들은 이지연의 '난 사랑을 아직 몰라'를 선곡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다.
미도파백화점의 정체는 크리에이터 랄랄 상봉터미널은 마마무의 솔라, 뉴욕제과는 아이브의 리즈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재석은 "호흡이 너무 잘 맞는다"라고 칭찬했고, 무대 초반 즉흥으로 맞춘 손동작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그룹을 결성해도 될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2004년 생인 리즈는 "곡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어머니가 좋아하는 곡들로 정했다"라고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사진=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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