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924842?sid=001
서울 구로구의 한 중·고등학교에서 23일 수류탄 2발이 발견됐다.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구로구 궁동에 있는 우신중·고등학교 경비원이 분리수거장에서 수류탄 2발을 발견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류탄은 함께 출동한 군 폭발물처리반(EOD)이 수거했다.
휴일이어서 학생들은 등교하지 않았지만 당시 학교에 나와 있던 교직원과 운동장에 있던 주민들이 학교 밖으로 대피했다.
경찰은 수류탄이 교내에서 발견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