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이규원 기자) 남자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외국인 선수 비예나의 입국으로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
비예나는 지난 20일 늦은 시간에 한국에 도착했으며, 일본에서 비자 발급 과정을 마쳤다.
이어 비예나는 메디컬테스트를 마친 뒤 선수단에 가세해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난 2024-2025시즌 846득점으로 득점 1위에 오른 비예나는 KB손해보험을 플레이오프 무대까지 이끈 후 재계약에 성공했으며, 이번 시즌까지 4년 연속 V리그 코트에서 뛰게 됐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 7월 초 일찍 합류한 아시아 쿼터 야쿱까지 외국인 선수진을 완성해 '완전체'로 훈련에 나서게 됐다.
구단 관계자는 "비예나는 대표팀 소속으로 뛰며 몸 상태가 좋으며, 머지않아 훈련에 합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연합뉴스, KB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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