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역피셜로 자기 친딸한테 개병신같은 년이라고 했던 막장 인성 황후
5,436 37
2025.08.23 14:40
5,436 37

DkleJe
이 뮤지컬도 한몫 했고

 

JqHyVN

OZxkoE
 

애칭인 시씨 하면 떠오르는 저 초상화와 역대급 아름다운 외모의 오스트리아 황후

일명 평생 궁에 갇힌 자유를 꿈꾸는 황후라는 불행한 인생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엘리자벳은 황후로서도 어머니로서도 결코 좋은 사람이 아니었다.

 

lQKicS

일단 다들 알다시피 엘리자벳과 요제프는 연애결혼을 했다.

엘리자벳의 언니와 혼약을 치르기로 예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요제프가 엘리자벳에게 반했고 엘리자벳도 반해서 이루어진 결혼이었음.

그렇게 결혼하고 요제프의 어머니인 조피 공비와의 고부갈등으로 첫째 황녀 조피가 죽고 시씨는 외로워했다가 정설인데 문제는 시씨의 행보였다.

 

자유를 갈망했다면 황제가 될 요제프와 연애결혼을 한 자체가 잘못이었음... 일국의 황후라는 사람이 결혼하고 나서부터 평생 승마와 해외여행만 다니면서 국정을 돌보는 행동을 1도 안하다 보니 권력이 조피 공비한테 쏠리는 건 당연한 일이었고 조피 입장에서 너무했다지만 시씨가 안하니까 조피가 할 수밖에...

시씨가 손을 내미는 행동을 한번이라도 했으면 모르겠는데 시씨는 시어머니인 조피 공비나 동서인 벨기에 공주 샤를로트랑 잘 지내려는 생각도 없었다.

 

jQicKk

사진은 샤를로트, 아름다운 자신의 외모를 동서인 샤를로트와 은근히 비교해서 견원지간만 됨

나중에 샤를로트는 나폴레옹 3세의 농간 때문에 자기 남편이 총살당하면서 젊은 나이에 미쳐 버리게 되고 광증으로 진짜 평생 궁에 갇혀 살게 된다.

이 일 때문에 둘째아들을 잃은 조피 공비가 큰 상심으로 세상을 떠난 이후에도 황후가 책무를 하지 않아서 전부 요제프가 알아서 함

 

RaUxgr

wmRCjM

사진은 차례대로 아들 루돌프 황태자의 결혼식과 기젤라 공주. 그렇다고 어머니로서 자식들에게 잘해줬느냐? 당연히 아니다. 시어머니가 뺏어서 기르고 자기 이름을 붙인 큰딸 조피는(시어머니 이름) 요절했더라도 시씨는 황태자 루돌프, 공주 기젤라, 마리 발레리(이 둘은 매체에 안 나오는 편)까지 넷을 낳았다. 시씨가 노답이었던 건 자식들의 방치와 편애가 가장 컸다. 자신과 닮은 루돌프 황태자를 방치했고 아들의 조울증은 더 심해졌다. 큰딸인 기젤라는 못생겼다고 아예 경멸했다.

 

ajQyVw
 

사진은 며느리 스테파니, 게다가 며느리로서 고부갈등이 있었던 과거는 언제 팔아먹었냐는 듯 루돌프의 결혼한 아내이자 황태자비인 벨기에의 공주 스테파니를 대놓고 멸시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스테파니가 못생겨서였다. 손녀까지 낳아준 며느리가 못생겨서 싫다는 말을 궁정 내에 다 하고 다니는 시어머니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남편 루돌프로 인해 스테파니는 동병상련 기젤라와 시아버지 요제프를 제외하면 궁중에서 고립되고 이후 남편은 정부와 권총자살하는 비극이 생긴다.

 

VTjAse

자유를 갈망하는 시씨의 내로남불은 항상 미워하던 큰딸인 기젤라에게 끝판왕으로 돌아간다. 자신이 직접 키운 막내 마리 발레리만 좋아했던 시씨는 16살도 안된 기젤라를 정략혼이 생기자 바로 10살 연상의 왕자랑 정략결혼을 시켜버린다. 기젤라의 결혼식도 안 갔으며 기젤라를 "마른 암퇘지" 손자들은 "새끼돼지"라고 칭한 걸 보면 기젤라의 인생은 도대체... 심지어 마리는 연애결혼했다. 그나마 기젤라는 결혼하고 남편에게 사랑받으면서 공주시절보다 평온하게 살았다.

 

현대에서는 엘리자벳, 시씨의 불우한 삶을 재조명한 가련하고 아름다운 황후라는 측으로 극을 꾸미거나 드라마, 영화를 만들면서 매우 인기가 높다.

그러나 사학자들은 그녀를 절대 좋은 황후라고 묘사하지 않는다. 시씨가 기젤라와 스테파니를 증오했던 이유는 오로지 못생겨서였다.

 

tmi- 황후의 편애와 지지로 유일하게 연애결혼을 한 마리 발레리조차 어머니를 부담스럽게 여겼을 정도면 시씨의 인성이 어땠는지 짐작할 수 있다.

 

 

-

오스트리아와 독일권 문화에서 돼지의 뜻은 대충 개병신같은 년(순화해서)이라는 뜻이라고 함

시씨는 그 엄청난 욕설을 일기에서 자기 딸이랑 손자들에게 쓴 거임

목록 스크랩 (0)
댓글 3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577 05.07 25,09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49,1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5,8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19,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69,51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6,6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3,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273 기사/뉴스 ‘영업이익의 N%’ 요구 확산되나… 기업들, 성과급 인플레 공포 08:25 33
3061272 기사/뉴스 천호역은 왜 '햄버거 전쟁터'가 됐을까[뉴스럽다] 2 08:22 493
3061271 이슈 레인보우 유치원 출연했던 혼혈 아역모델 대니얼 근황 5 08:19 1,151
3061270 이슈 네이버 미친듯이 매수한 미국개미들 근황 12 08:16 2,234
3061269 유머 발이 까진 후배에게 살짝 건넨 반창고 9 08:08 1,933
3061268 정보 카카오뱅크 AI퀴즈 8 08:05 306
3061267 이슈 호박을 썰어 보겠습니다 아무나 썰 수 있습니다.twt 1 08:04 742
3061266 이슈 아이유, 변우석 👑 <21세기 대군부인> 10회 선공개 4 08:00 760
3061265 기사/뉴스 美국무 "이란전쟁 왜 아무도 지지 안해주나 모르겠다" 불만 30 07:55 1,567
3061264 기사/뉴스 경찰, 파라과이 당국에 '나무위키' 사법 공조 요청 6 07:52 782
3061263 이슈 [물어보살] 제 성격이 극 T라 친구들한테 손절 당하는데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요? 38 07:48 2,608
3061262 이슈 SBS <멋진 신세계> 첫방 시청률 38 07:46 3,932
3061261 이슈 MBC <21세기 대군부인> 시청률 추이 44 07:42 3,803
3061260 이슈 어제 올린 영상 벌써 197만인 환연 민경 유튜브 8 07:37 2,241
3061259 유머 고양이는 안좋은일 얼마만에 잊어버리나요? 저희집 고양이는 한번 아빠가 자기 밥먹는데 큰소리로 재채기한걸 듣고 놀란 후로는 몇달만에 아빠를 만나도 어김없이 패버려요 진짜 빡소리가 나요 9 07:32 3,427
3061258 유머 잊을만하면 탐라에 뜨는 초당옥수수를 안은 범이 (🐱, 고양이) 2 07:21 1,677
3061257 이슈 얼마전에 돌아가신 일본의 전설적인 액션배우 2 07:19 2,545
3061256 유머 오리너구리의 부리(?)부분은 사실 부리가 아니라서 말랑거린다 14 07:18 2,515
3061255 기사/뉴스 [단독]윤아, 일드 '언내추럴' 리메이크 주인공 112 07:10 11,744
3061254 기사/뉴스 [단독] '1680만 배우' 박지훈, 변우석 바통 받는다…금융권 신뢰받는 스타 '우뚝' 121 07:10 9,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