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용인 오피스텔 30대女 살해 이유가…“경찰 신고 때문”
8,132 8
2025.08.23 11:32
8,132 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81892?sid=001

 

사전에 위치 파악, 차량·흉기 준비도
경찰, 피의자 구속 후 신상 공개 검토

용인시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났다 강원 홍천군 야산에서 긴급 체포된 살인 용의자 A씨가 22일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용인시에서 30대 여성을 살해한 뒤 달아났다 강원 홍천군 야산에서 긴급 체포된 살인 용의자 A씨가 22일 경기도 용인서부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용인시 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여성 피살 사건은 피해자의 신고에 불만을 품은 30대 남성의 계획적 보복 범행이었던 것으로 경찰 수사 결과 드러났다.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살인) 혐의로 30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A씨는 21일 오전 2시 40~50분께 용인시 수지구 한 오피스텔의 지하 주차장에서 30대 중국 국적 여성 B씨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 B씨는 A씨와 몇 년간 알고 지낸 사이로, 과거 일하던 가게에서 A씨를 손님으로 알게 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B씨는 지난 5월 “A씨로부터 범죄 피해를 봤다”며 경찰에 신고했고, 이 사건을 계기로 양측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앙심을 품은 A씨는 피해자의 행적을 추적해 소재를 파악한 뒤, 차량과 흉기 등을 사전에 준비해 범행을 저질렀다.

범행 직후 A씨는 차량(렌터카)을 이용해 강원도 홍천으로 도주했고, 당일 오전 4시께 한 학교 앞에 차량을 버리고 야산으로 달아났다.

경찰은 증거체취견을 동원한 수색 끝에 사건 발생 30여시간 만인 22일 오전 8시48분께 A씨를 발견해 체포했다.

A씨가 검거된 장소는 차량이 발견된 지점에서 2㎞가량 떨어진 곳이었으며, 범행 당시 복장을 한 상태 그대로였다. A씨는 경찰서로 압송되는 과정에서 “내가 살해한 것이 맞다”고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이런 점에 비춰 A씨가 B씨의 신고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되자 앙심을 품고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해 실행에 옮긴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형법상 살인 혐의 대신 보복범죄에 대해 가중처벌 조항을 두고 있는 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형법상 살인죄는 사형, 무기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데 특가법상 보복살인죄는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으로 형량이 더 무겁다.

A씨에 대해 1차 조사를 완료한 경찰은 그가 B씨를 미행했는지 여부를 비롯해 전반적인 사건 경위에 대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A씨에 대한 구속 영장 발부 여부가 결정된 후 신상 공개 위원회 개최 및 사이코패스 검사 실시에 관해서 검토하기로 했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안이므로 범행 수법 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점을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쿠X에이피 뷰티🖤백화점 NO.1 피부과 관리¹ 시너지 세럼, <에이피 뷰티 트리플 샷 세럼> 체험단 모집 376 04.13 92,7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59,4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181,2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45,4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490,076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92,60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41,09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9 20.09.29 7,453,6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0 20.05.17 8,667,63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9 20.04.30 8,549,05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472,22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44281 이슈 연프에서 첫등장하는 여출을 보고 남출이 하는 말 9 01:41 428
3044280 유머 [KBO] 롯데 김원중 퇴근하고 롤 솔랭 돌리는거 인터넷에 생중계됨ㅋㅋㅋㅋㅋ 2 01:41 230
3044279 이슈 어제 잠실 야구장에서 윤두준 1 01:39 114
3044278 이슈 현재 케톡에서 반응 좋은 승한 컴백 티저사진.jpg 4 01:39 304
3044277 유머 친일파의 후손인 걸 알게된 인디밴드 보컬 5 01:36 805
3044276 이슈 밴스 부통령, "교황은 신학을 논할 때 말을 삼가하도록!" 41 01:32 585
3044275 이슈 아무데나 캡쳐해도 너무 예쁜 오늘자 언차일드 영상 속 박예은.jpg 7 01:31 407
3044274 이슈 아이디어 낸 사람 싸패 아니냐고 말나오는 주식어플 기능 (ㅅㅂ) 6 01:31 967
3044273 이슈 가사가 좋은 국악힙합 (랩 아님 여가수) ㅡ 꽃길이라 하더라 01:30 76
3044272 이슈 이번 4집 미니앨범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한 이채연 01:29 82
3044271 이슈 [물어보살] 돌싱에 애아빠란 사실을 숨긴 17살 연상 남친과 못 헤어지겠어요.jpg 32 01:28 1,392
3044270 이슈 한국 드라마 백룸 지옥 3 01:23 726
3044269 이슈 회사직원 소개팅 하는데 옷정보 물어보는 박정민 5 01:22 962
3044268 이슈 세계관 떡밥 하나는 진짜 기가 막히게 회수 하는 것 같은 남돌.jpg 2 01:21 694
3044267 이슈 서초동 사랑의 교회 원로목사건으로 시끄러운가 봐 25 01:19 2,438
3044266 유머 금방 배꺼지는 편도염 환자 밥상 9 01:16 1,529
3044265 이슈 다음주부터 불중박에서 전시되는 불상인데 일제 강점기 때 일본인이 훔쳐갔다가 5 01:16 602
3044264 이슈 리무진에서 의외의 발라드 보컬 보여준 우주소녀 다영 5 01:16 217
3044263 이슈 천안보호소 분들 상드려라 진심 ㅜ 뒤에분도 찍으시는 분도 보통 아님 9 01:14 1,139
3044262 이슈 수능 가채점 레전드.jpg 6 01:13 1,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