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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술 마시고 집안 '소변 테러'하는 남편...아내는 "애들 볼까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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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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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39820?sid=001

 

한 여성이 술을 마시면 집 안에 '소변 테러'를 하는 남편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을 전했다.

지난 21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올라온 게시물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2시쯤 술에 취한 채 귀가한 남편이 집 안에 오줌을 싸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A씨는 "(남편이) 술 먹고 완전히 만취해서 방바닥에 오줌을 싸는데 1년에 한 번씩은 연례행사처럼 한다"며 "이날도 닦고 처리하니 3시가 넘었다. 내일 출근해야 하는데 이런 날은 화도 나고 잠도 깨버려서 날 샌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소리에 너무 놀라서 일어나보면 드레스룸, 안방, 싱크대 등 장소 구분 없이 이미 한강 물"이라며 "뒤처리는 당연히 내 몫이다. 아기가 둘인데 이젠 애들이 볼까 무섭다. 어떻게 고쳐야 하냐"고 적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은 "충격적"이라는 반응이다. 이들은 "치우지 말아라. 자기 손으로 해봐야 정신 차린다""우리 남편도 아기 침대에 그렇게 해서 시댁 가족 방에 영상을 보냈다""알코올 중독이다""사람이 아니라 짐승과 함께 사는 것""생각만 해도 역겹다" 등의 반응이 달렸다.

한 누리꾼이 "영상을 찍어서 망신을 줘야 한다"고 적은 댓글에 A씨는 "사진을 남겨서 보여줬는데도 잊을 만 하면 이런다"고 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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