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틀 전 고베의 어떤 맨션 엘리베이터에서 24살의 여성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함
여성은 퇴근하고 집에 올라가는 길에 변을 당했는데


범인이 잠복하고 있다가 여자가 맨션 현관을 열고 들어가자 그대로 따라가서 들어갔던 것
엘리베이터는 보안카메라로 촬영중이라 맨션 모니터에 살인현장이 그대로 송출되었고
지나가던 맨션 주민이 보자마자 바로 경찰에 신고함
범인은 피해자 살해 후 계단으로 도망가서 계단은 온통 피범벅 상태였다고 함


피해자가 저항해서 저항흔도 남아있었으나 안타깝게도 결국 사망하였고
경찰은 추적 끝에 이틀만에 범인을 긴급 체포하였는데
잡힌 곳은 도쿄 쪽이었고 고베로부터 약 380km 떨어진 곳에서 목격자 신고로 체포당했음

범인은 35살의 타니모토
문제는 이 범인은 피해자와 아무 일면식도 없던 사이라는 것. 그냥 묻지마 살인 그 자체
덕분에 지금 일본에선 낯선 사람과 엘리베이터를 타는 것에 대해 공포감을 느끼는 사람이 급증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