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림피아는 전세계 헬창들의 꿈이자 워너비 그야말로 출전자격을 얻는것자체만으로도 영광인
헬창 올림픽임ㅋㅋㅋㅋㅋㅋㅋ그냥 각 나라마다 제일 근육이 많은 괴물들이 나와서 자웅을 겨루는것이기때문에
한마바키같은 인간들이 우글우글댐...
올림피아는 4종목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왼쪽 상단부터 맨즈피지크 / 클래식 피지크 / 212 보디빌딩 / 오픈 보디빌딩으로 나뉨
얼핏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 몸으로 보이는데 나름대로 기준이 세세함
(참고로 사람에따라 좀 혐...으로 보일수있음 주의)
일단 클래식 피지크


올림피아가 낳은 스타 "아놀드 슈워제네거" 를 비롯한 1세대 헬스 스타들의 몸을 생각하면됨
상하체의 균형적인 밸런스와 너무 과하지않은 근육이 기준임
따라서 키에따른 체중 규정도 있고 4종목에서 제일 심미성을 추구하는 종목




상하체의 균형잡힌 밸런스와 너무 과하지않은 근육
(존나 과한데 어디가 안과하단거임?하는 덬들은 스크롤 내리다보면 아 이정도면 안과한거맞네 할것임)
맨즈 피지크





'해변가에 잘 어울리는 남자' 가 추구미인 종목임
얇은 허리와 대비되는 아주 넓은 어깨가 심사 기준인 완벽한 역삼각형의 상체를 가진 헬창을 뽑는 종목ㅇㅇ
때문에 하체는 비교적 얇은 편이고 삼각팬티가 아닌 서핑 팬츠를 입고 시합함


어깨가 넓으면 넓을수록 허리가 얇으면 얇을수록 예쁜 몸
4종목중 제일 그루밍을 많이 하는 종목임 체모가 있으면 감점요인이 될수도있어서 털 빡빡 밀고나옴

포징할때도 다른 종목들은 근육 크게 보이려고 인상쓰고 난리친다면 맨즈피지크는


으흠 암 나이스가이~^^ 헤이걸 깁미 유얼 폰넘버~^^ 느낌으로 생글생글 웃고있어야함
대회나온다고 졸라 물단식하고 하루종일 쇠질하고 몸 내부는 아작났지만 그저 여유 그자체여야만,,,,
212 피지크






쪼꼬미들을 위한 종목임
키 166을 넘을수없으며 몸무게도 96kg을 넘으면 안됨
헬창 대회라는게,,,,일반 스포츠처럼 누가누가 더 빨리 뛰나 누가 더 무거운걸 드나 그런게아니라
심미안으로 측정하는 대회다보니 키작은 헬창들은 비교적 키큰 헬창들의 피지컬을 넘기 힘들기때문에 신장이 작은 선수들을위해 생겨난 종목임



근육이수근들
오픈 보디빌딩










ㅆㅂ걍 갈데까지 가봐라 인간의 한계를 넘어봐 그자체
키도 체중도 아무런 제한이없는 그야말로 극한의 근육을 추구하는 종목임
로니콜먼이나 필휴스 제이커틀러 같은 레전드 선수들이 많음 보다시피 동양인이 출전해서 유의미한 성과를 내기엔 불가능에 가까움
오픈 보디빌딩과 클래식 피지크의 차이

클래식 피지크가 패션근육으로 보이는 기적
참고로 이 체급엔 팔룸보이즘이라고 근육은 개쩌는데 배는 부풀어보이는 희한한 몸을 가진
선수들이 종종 보이는데


약물 부작용임^^.....약을 하도 꽂아서,,,,장기들이 부풀어서 그렇다함
물론 다른 종목들도 다 약쟁이긴함 걍 올림피아 나올수있는 선수면 다 약했다고보면됨 다만 오픈 보디빌딩은 극한으로 꽂은데다가
운동도 파워리프팅 위주로 미친듯이해서 관절도 다 땡겨쓰는... (로니콜먼은 1톤 레그프레스를 했음;)
때문에 50살을 넘기기도전에 심장마비로 죽거나 60도 안돼서 지팡이 짚고 다니는 선수들이 있음.. 2,30대에 죽은 선수도 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