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아이들 하원시간 위험해”…오후 4~5시 택배차 지상출입 금지한 아파트 ‘시끌’
27,713 269
2025.08.22 23:42
27,713 269

창원의 한 대단지 아파트가 안전상의 이유로 매일 오후 특정 시간대 택배 차량 등 방문 트럭의 지상출입을 막아 논란이 일고 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창원 의창구의 한 아파트 측은 최근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지상으로 차량 출입을 통제하는 지침을 내렸다.

해당 아파트는 입주민들은 모두 지하주차장을 이용하고, 지상에는 택배·이사·가구배송 차량 등 대형 트럭 위주의 업무용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운영해 왔다.


그러나 최근 입주민의 민원 제기 이후, 아이들의 하교 시간이 겹치는 오후 4시~5시에는 지상으로의 차량 출입이 불가능해졌다. 이 시간대에 업무용 트럭이 단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물론 나가는 것도 안 되기 때문에 오후 5시가 지나야지만 입·출차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문제는 이미 아파트 안으로 들어온 택배차량 등이 해당 시간대에 출차조차 할 수 없다는 점이다. 택배 기사가 오후 4시에 배송을 마쳤더라도 5시까지 차량을 몰고 나갈 수 없어 1시간 동안 대기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일부 기사들은 이를 피하기 위해 오후 3시 45분쯤 택배를 배송지 각 동 앞에 내려놓고 차량을 아파트 정문 밖으로 빼 놓은 뒤 다시 걸어들어와 배송을 하고 나간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배송 지연은 물론 기사들의 퇴근 시간까지 늦어지고 있다고 제보자는 전했다.

제보자는 “아이들의 안전상 문제도 중요하지만, 굳이 통제 시간이 필요한지 의문”이라며 “출입 자체를 통제하기보다 그 시간에 출입할 때에는 아파트 정문 보안실에 있는 보안경비원의 허가를 받는 게 어떨까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여기 사는 사람들에겐 가장 늦게 배달해 주면 되겠네”, “택배기사 입장에서 1시간은 엄청나게 소중한 시간이다. 이들에겐 시간이 돈이다”, “입주민 안전이 우선이라면 정문에서 택배 받거나 택배 자체를 안 시키면 된다”는 반응을 보인 한편, 일각에서는 “지하출입은 당연히 가능한데, 그 1시간은 지하로 배송하면 될 일 아니냐”, “하교시간 맞춰서 1시간 통제 하는 정도는 안전 차원에서 이해된다”, “애들 때문이라면 따라줘야 하지 않겠나, 하도 사고가 많이나니” 등 반론을 제기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18011?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6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농심X더쿠] 너구리가 완성한 가장 맛있는 해물 라볶이! 농심 라뽁구리 큰사발면 체험 이벤트 776 01.22 78,08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61,86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9,8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77,73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00,06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7,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5,79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5416 이슈 악! 바게트 개딱딱 버릴거야 ㅡㅡ 하고 버리셨나요...? 5 20:52 416
2975415 이슈 윤하가 정식으로 리메이크한다는 이 노래를 몇 명이나 아는지 궁금해서 써보는 글...jpg 5 20:52 252
2975414 기사/뉴스 [단독] 화성 대학서 40대 교직원 숨진 채 발견...경찰 "타살 혐의점 없어" 1 20:51 400
2975413 이슈 막장 드라마속 재벌가 사모님을 연기하는 강동호(백호)ㅋㅋㅋㅋㅋ 6 20:48 259
2975412 이슈 트위터 난리난 케이팝덬...twt 2 20:47 1,697
2975411 이슈 [단독]여성폭력방지법, '남성' 넣어 이름 변경 검토…올해 연구용역 추진 22 20:47 966
2975410 기사/뉴스 [그래픽] 법원 김건희 1심 주요 혐의별 유무죄 판단 20:46 126
2975409 기사/뉴스 "도와주세요" 한마디에 시민들 '번쩍'‥차에 깔린 여성 5분 만에 구조 1 20:46 216
2975408 기사/뉴스 법원 “김건희 ‘주가조작 인지’ 의심돼…공모한 증거는 없다” 5 20:44 242
2975407 정치 "자책하며 반성" "금품 먼저 요구 안 해"…우인성의 '이유' 5 20:43 113
2975406 이슈 또 한명의 혼혈 선수 콜업한 한국 축구협회 3 20:43 836
2975405 기사/뉴스 대전 유성복합터미널 운영 돌입…하루 32개 노선 300회 운행 4 20:42 485
2975404 이슈 전소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 새로운 사진 8 20:41 1,022
2975403 기사/뉴스 할머니 부축하는 척 백허그…'도와주는 건가?' 알고보니 2 20:40 1,041
2975402 이슈 만들자마자 완판 치즈 폭탄빵 ㄷㄷㄷㄷㄷㄷㄷㄷㄷ 2 20:40 1,139
2975401 이슈 일제감정기때 일본 호적을 갖고 싶어서 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인의 양자가 되고 일본식 이름을 얻는 데에 성공한 조선인 6 20:39 1,324
2975400 이슈 팬들한테 반응 좋은 양요섭 앨범🪽 1 20:38 259
2975399 정치 '도이치 주가조작' 알았을 수 있지만 공범은 아니다? 2 20:38 218
2975398 유머 [환승연애4] 한의사 남출의 직업병 12 20:35 2,752
2975397 기사/뉴스 김건희 선고에 시민들 허탈·분통‥"'술 마셨지만 음주운전 아니다'는 궤변" 12 20:35 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