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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시선과 엄마의 가스라이팅으로 마취없이 속눈썹을 붙이고 코를 부러뜨리고 구두에 맞추기 위해 발가락을 자르고 촌충을 먹어 다이어트를 하지만 결국 마지막에 모든 벌레들을 토해낸 뒤 그런 세상에 전혀 물들지않은 여동생 알마가 '국경을 넘어가야 한다'는 말로 언니 엘비라와 함께 엄마를 두고 말을 타고 떠남
결국 감독이 말하고 싶었던 것 중 하나가 신데렐라 이야기를 비틀어 나라와도 같은 존재이자 동시에 가해자인 가족에게서 해방되는 딸들의 이야기이기도 한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