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연패 행진이 끊기지 않는다. 마치 교체된 터커 데이비슨이 미국에서 저주를 내리는 듯 하다.
롯데는 22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6-7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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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롯데는 터커 데이비슨이 마지막 승리를 거둔 뒤 부진이 이어졌다. 투수가 살아나면 타선이 침묵하고, 타선이 터지면 선발 혹은 불펜이 와르르 무너지는 일이 반복됐다. 또 수비마저 무너지면서 13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최악의 상황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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