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5일 미국 방문 일정에서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초청으로 특강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오늘(22) 대통령실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번 방미의 주요 목적으로 한미 경제통상의 안정화와 한미 간 새로운 협력 분야의 개척을 꼽았습니다.
또 “안보 측면에서 한미동맹 현대화도 이번 미국 방문의 목표 중 하나”라고 강조했습니다.
위 실장은 “통상 경제 안정화의 경우 지난 7월 말 한미간 관세협상 타결로 어느 정도 진전을 이룬 바 있다”며 “이번에는 협상을 정상 차원의 의제로 격상시켜 양국의 합의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의 방미 일정에 대해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과 미 재계 인사들과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행사 참석, 미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 초청 특강 등의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외에도 이 대통령은 알링턴 국립묘지 헌화와 필레델피아의 ‘서재필 기념관’ 방문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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