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혁신당은 지난 19일, 조 전 대표가 18일 중앙당에 복당 원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당원자격심사위원회는 신속히 관련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 전 대표는 이번 주말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며, 같은 시기 경남 진해 봉하마을에서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할 예정이다. 신 원내수석은 당 지도부가 동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원내수석은 조 전 대표가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대구·경북 지역 기초의원 후보 출마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당이 기본적으로 3인 이상 기초의원 선거구에 후보를 많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호남 지역 등 국민의힘 당선 가능성이 없는 곳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선의의 경쟁을 펼칠 것이며, 이는 당내 컨센서스에 따른 조 전 대표의 발언으로 이해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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