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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날씨] 처서 앞두고 서울 '폭염경보'...삼척 신기 38℃↑ 극한 더위 (올해 처서매직 없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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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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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서 직전에 서울에도 폭염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제 서울은 33도를 넘어서며 무척 덥습니다.

두 시간 전보다 아스팔트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기가 더 뜨겁게 느껴지는데요.

아스팔트 기온이 얼마나 더 올랐는 지 제가 다시 측정해보겠습니다.

기온이 60도를 넘어섰습니다.

실제 기온은 약 두 시간 전보다 0.2도 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이곳 공원 중앙은 나무와 그늘 한 점 없는 데다 뜨거운 열기가 쌓이면서 5~6도가량 더 오른 겁니다.

때문에 체감 더위가 더 심합니다.

 

 

이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경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현재 강원도 삼척 신기면은 무려 38도를 넘어서면서 전국에서 가장 뜨겁고요.

강릉도 38도, 구미 36.3도, 서울 노원구 35.5도 보이는 등

동해안과 내륙 곳곳에서는 35도를 넘어선 곳이 많습니다.

 

 

처서이자 주말인 내일은 날이 더 더워지겠습니다.

북태평양 고기압과 티베트 고기압이 동시에 우리나라를 뒤덮기 때문인데요.

밤사이 대부분 지역에서 열대야가 예상되는 가운데, 내일 서울 아침 기온 27도, 체감온도는 30도로 초열대야 수준의 밤 더위가 예상되고요.

낮 기온은 서울 34도, 체감온도는 36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폭염이 더 강해지겠습니다.

그 밖의 강릉도 35도, 대구와 포항은 36도까지 치솟아 무척 덥겠습니다.

 

 

오늘 대기 불안정으로 남부 곳곳에서는 5에서 많게는 60mm가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내일은 서울 등 중북부와 제주도에 오전부터 오후 사이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예상되는 만큼, 외출 시, 우산을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절기 처서가 지나도 폭염과 열대야는 여전하겠습니다.

휴일에는 동쪽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지나겠고요.

다음 주 초부터 고온다습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중서부를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비가 내려도 우리나라를 덥게 하는 두 개의 고기압이 견고하게 버티면서 더위의 기세는 꺾이지 않겠고요.

비와 소나기가 습도를 끌어올리며 체감 더위는 더 심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YTN 김시아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2/0002236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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