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전 남친 아이일까 봐…출산한 딸 살해해 의류수거함 유기한 친모
7,010 9
2025.08.22 14:26
7,010 9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8/0005239563?sid=001

 

남자친구와 헤어질까 봐 임신 사실을 숨기다 출산한 아기를 살해한 친모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형사1부(재판장 박진환)는 아동학대살해, 시체유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원심과 같은 징역 4년을 선고했다고 22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7월 28일 자정쯤 충남 당진시에 있는 남자친구 B씨 집 화장실에서 낳은 딸이 숨을 쉬지 않는데도 품에 안고 1시간 30분 정도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미 자녀 3명을 출산한 경험이 있었던 A씨는 태어난 딸의 양수를 빼주거나 병원에 데려가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같은 날 오전 2시56분쯤 숨진 딸의 시신을 비닐봉지에 담아 의류 수거함에 유기했다.

A씨는 B씨와 함께 살던 중 임신 사실을 알았다. 태아가 전 남자친구의 아이일 수 있다고 생각한 그는 B씨가 알면 관계가 끝날까 봐 두려워 범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2016년에도 한 모텔에 영아를 유기해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학대와 살해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1심 재판부는 "범행 경위와 결과, 범행 후 정황을 고려하면 죄책이 무겁다. 피고인은 영아를 유기한 전력이 있음에도 재차 범행했다"면서도 "다만 확정적 고의를 갖고 저지른 게 아닌 출산에 따른 두려움으로 현실을 외면하다가 우발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참작했다"며 징역 4년을 선고했다.

A씨와 검찰은 모두 양형부당을 이유로 항소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피고인과 검찰 측 주장은 이미 1심에서 충분히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당심에서 피고인이 살해 고의를 자백하고 있지만 양형을 변경할 만한 사정이 없다"며 이를 모두 기각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JTBC with 더쿠] 박진영, 김민주 주연 / 두 청춘의 푸르른 첫사랑 이야기🍃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댓글 기대평 이벤트 328 02.28 163,9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912,59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863,4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899,39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195,909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62,24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506,3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426,1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00 20.05.17 8,632,09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6 20.04.30 8,517,6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98,36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10465 이슈 블랙핑크 'GO' MV 비하인드 쇼츠 지수 & 제니 18:20 23
3010464 기사/뉴스 어트랙트, 피프티 '큐피드' 저작권 소송 항소심도 패소…"납득 어려워" 18:19 103
3010463 이슈 온앤오프(ONF) 전속 계약 체결 안내 18:19 185
3010462 정치 국민의힘이 청와대(그때 이재명 대통령 해외순방 감) 향해 도보투쟁 하는데 극우 유투버들이 열 받은 이유 18:19 144
3010461 이슈 한불수교 140주년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는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 1 18:18 117
3010460 이슈 짐 비앙코 "韓 증시, 심장 약한 사람에겐 부적절" 5 18:18 224
3010459 기사/뉴스 [단독] 히말라야 편성 갈등? JTBC “우리와 무관한 행사” 4 18:16 386
3010458 이슈 내일 전국 날씨.jpg 3 18:16 941
3010457 이슈 케이아이엔터테인먼트 : 온앤오프(ONF) 전속 계약 체결 안내 11 18:15 771
3010456 이슈 [영화 살목지] 촬영장에서 배우, 스탭 모두가 봤는데 카메라에는 찍히지 않은 어린 남자 아이 귀신 ㄷㄷ 4 18:15 722
3010455 이슈 남천동에 본인등판해서 슈퍼챗 쏜 김은숙작가 4 18:15 835
3010454 이슈 토끼상&여우상 슈스들의 혐관 로맨스 | 월간남친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18:12 165
3010453 이슈 WBC 팀 코리아 단체 사진 🇰🇷 7 18:11 1,080
3010452 유머 인류역대급 자기소개... 2 18:10 989
3010451 이슈 [WBC] 대한민국 라인업 26 18:10 1,460
3010450 정치 [단독] 국민의힘 유정복, 이기붕 개혁신당 위원장과 단일화 추진 2 18:10 191
3010449 이슈 토끼상&여우상 슈스들의 혐관 로맨스 | 블랙핑크 지수 & 서인국 [월간남친] | 홍보하러 온 건 맞는데 18:09 131
3010448 정치 [속보] ‘가처분 인용’ 배현진 “당 지도부 반성해야...멈춘 서울시당 시계 다시 돌릴 것” 2 18:09 142
3010447 이슈 Baby DONT Cry(베이비돈크라이) [AFTER CRY] Visual Photo 18:08 57
3010446 기사/뉴스 '나혼산' 이주승, 30kg 보따리 들고 길바닥…고난 예고 1 18:07 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