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각종 물가 부담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어제(21일) 생산자물가지수가 두 달 연속 올랐단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이런 가운데 운동화 가격도 오릅니다.
이에 더해 명품 브랜드들의 줄인상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신채연 기자, 운동화 가격이 오른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아식스코리아는 오는 25일부터 일부 운동화 제품 가격을 9%대 인상합니다.
대표 제품인 '젤 벤쳐 6'가 기존 10만 9천 원에서 11만 9천 원으로 9.2% 오릅니다.
아식스의 가격 인상은 6개월 만인데요.
앞서 아식스는 지난 2월에도 인기 모델인 '조그 100S' 가격을 12.6% 인상한 바 있습니다.
러닝 열풍을 타고 아식스는 가성비 브랜드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지난해 아식스코리아의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72%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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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74/0000458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