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민간인’ 노상원 금고에서 “방첩사·국정원급” 군 인사 자료 발견
5,579 22
2025.08.22 12:19
5,579 22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62434

 

친인척 관계·정치인 친분·비화폰 번호까지 기재
“국방부 인사 관계자보다 많은 정보…충격적”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영원 기자 forever@hani.co.kr
12·3 내란사태의 ‘민간인 비선’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장군 인사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국가정보원·방첩사급’의 군 인사자료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내란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노 전 사령관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비상계엄을 염두에 두고 이를 수행할 장군들을 군 주요 보직에 앉히려 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21일 한겨레 취재 결과, 경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은 지난해 12월15일 노 전 사령관을 경기도 안산 집에서 체포하면서 안방 금고에 보관하고 있던 ‘군 인사 자료’도 확보했다. 인사 자료에는 국방부와 육군본부 주요 지휘관의 프로필과 세평, 비화폰 번호 등이 상세하게 적혀있었다. 국방부 인사업무를 담당하는 ㄱ대령은 지난 2월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 조사에서 노 전 사령관이 갖고 있던 ‘군 인사 자료’를 두고 “충격적이다. 국방부 인사담당자보다 많은 정보를 알고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ㄱ대령은 “(특정 장군의) 고모부가 누구인지 등 가족관계나 정치인과의 친분까지 적시되었는데, 장군 인사를 하면서 이렇게 광범위한 인사자료는 처음 봤다”며 “국방부에서 이 정도의 인사정보를 가지고 있는 부서는 없다. 방첩사령부나 국가정보원 정도는 되어야 이 정도 인사자료를 갖고 있을 것”이라고 했다.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을 반대 없이 수행할 장군 인사를 단행하려 모의했는지 수사하고 있다. 민간인인 노 전 사령관이 장군 인사에 관여한 의혹도 수사 대상이다. 특검팀은 지난 8월 초 국방부 장군인사팀과 육군본부 장군인사실 등을 압수수색하고, 지난 13일 ㄱ대령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는 등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쁘X더쿠] 삐아동생브랜드 아이쁘, #과즙꿀광 글로우 틴 팟 체험단 50인 모집 452 01.26 30,72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57,38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04,9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568,0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688,348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35,45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81,98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8 20.09.29 7,396,34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5 20.05.17 8,609,00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5 20.04.30 8,487,6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44,55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74719 이슈 [한문철TV] 음주단속 피해 도주하다 인도 덮쳐 살인한 40대男 .. 공탁금냈다고 2년 감형 07:01 40
2974718 이슈 키 193cm 한국인이 네덜란드에 가면 벌어지는 일.jpg 06:58 379
2974717 기사/뉴스 미 공화 "쿠팡 부당하게 표적 삼아 벌어진 일" 45 06:22 1,907
2974716 이슈 덬들은 한국인이니? 17 06:13 1,158
2974715 이슈 오늘부터 애플워치에서 고혈압 알림 기능 제공 16 05:20 2,962
2974714 이슈 인피니트 노래 속 집착 변천사 2 05:18 299
2974713 유머 새벽에 보면 이불 속으로 들어가는 괴담 및 소름썰 모음 134편 1 04:44 250
2974712 이슈 닥터페퍼 송 만들었다가 29억 받은 사람보고 자극받은 흑인들ㅋㅋㅋㅋ 8 04:43 2,635
2974711 이슈 최근에 느낀 거: 찐따가 한 스펙트럼의 끝(예를 들어 과하게 빨리 걷는 것)이라면 갓반인은 그 반댓쪽 끝(느리게 걷는 것)의 성향을 띨 것이라고 추측하는 것은 찐따행위에 가까움 21 04:26 2,595
2974710 정치 김어준이 김민석 총리를 여조에 계속 넣는 이유는 정부의 동력을 잃게 하려는 것이다 21 04:25 1,723
2974709 유머 안은진 연기 인생 최대 위기 8 04:20 2,500
2974708 이슈 방영 시작도 되기 전부터 광역 딜을 넣은 드라마 36 04:07 5,800
2974707 이슈 아직도 하마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은 듯한 정보 18 04:07 2,198
2974706 유머 주인한테 안겨서 손든 강쥐 11 04:04 2,033
2974705 팁/유용/추천 자존감 올리는 방법은 스스로 몸뚱아리를 관리하는것 5 04:01 1,886
2974704 이슈 말랑 쫀득 볼살.gif 5 03:55 2,142
2974703 유머 두통약 사러갔는데 약사 아저씨가 좋아함 10 03:46 4,772
2974702 정보 오타쿠들이 절대 들어갈 수 없다는 애니메이션 성지.jpg 6 03:45 1,359
2974701 유머 촉감 극강의 스퀴시 2 03:42 782
2974700 이슈 일반인 글 더쿠에 퍼와서 매번 욕하는 것도 작작했으면 좋겠는 글 157 03:33 17,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