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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기업 회장 등에 '380억 편취' 해킹 총책, 태국서 송환

무명의 더쿠 | 08-22 | 조회 수 605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3436217?sid=001

 

통신사 홈페이지 침입해 정보 수집…휴대폰 개통

[서울=뉴시스] 법무부는 22일 다수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재력가 등 사회 저명인사인 피해자들의 금융계좌, 가상자산 계정에서 계정에서 합계 380억 원 이상을 편취한 해킹 범죄조직의 총책급 A씨를 을 태국 방콕에서 인

[서울=뉴시스] 법무부는 22일 다수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재력가 등 사회 저명인사인 피해자들의 금융계좌, 가상자산 계정에서 계정에서 합계 380억 원 이상을 편취한 해킹 범죄조직의 총책급 A씨를 을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A씨는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2023년 8월경부터 2024년 1월경까지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등에 침입하여 불법수집한 개인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다음 피해자들의 금융계좌, 가상자산 계정에서 무단으로 예금 등 자산을 이체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법무부 제공) 2025.08.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다수의 웹사이트를 해킹해 380억원 이상을 편취한 해킹 조직의 총책급인 A(34)씨가 태국 방콕에서 인천공항으로 송환됐다.

법무부는 22일 오전 5시께 중국 국적인 A씨를 긴급인도구속청구 후 4개월 만에 한국으로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태국 등 해외에서 해킹 범죄단체를 조직하고, 2023년 8월부터 2024년 1월까지 이동통신사 홈페이지 등에 침입해 불법수집한 개인 정보를 이용해 피해자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했다.

확인된 피해자에는 유명 연예인과 대기업 회장, 벤처기업 대표 등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이들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후, 금융계좌, 가상자산 계정에서 무단으로 예금 등 자산을 이체했다.

법무부는 서울시경찰청·인터폴과 협력해 A씨 소재를 추적하던 중 올해 4월 태국에 입국했다는 첩보를 입수해 즉시 태국 당국에 신병을 우선 확보해줄 것을 요청하는 긴급인도구속청구를 했다.

법무부는 태국 당국과 소통하면서 지난 7월 태국 현지에 검사·수사관으로 구성된 출장단을 파견해 태국 검·경 관계자들과 만나 송환 방식과 시점 등을 논의했다. 이후 A씨를 긴급인도구속청구 후 한국으로 송환했다.

법무부는 "이번 송환은 국민들에게 큰 피해를 입힌 해킹 조직의 총책급 범죄인을 국내외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단기간 내에 체포하여 송환함으로써 초국가범죄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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