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윤석열, 매일 폭탄주…소주·맥주 가득 실은 1톤 탑차, 매주 대통령실로 배달 다녀"
3,198 51
2025.08.22 11:18
3,198 51

CTrQrw
 

윤석열 전 대통령이 재임 초에 거의 매일 술을 마셨고, 소주와 맥주를 가득 실은 1톤 화물 탑차가 매주 대통령실에 배달을 다녔다는 증언이 나왔다.

 

<월간중앙>에 지난 19일 공개한 "김건희는 신성불가침, 직언(直言)하면 그대로 '모가지'"라는 제목의 기사는 윤석열 정부 초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평소 폭탄주를 연거푸 들이키는 '폭음'을 즐겨왔다고 한다. 이 기사가 소개한 윤 전 대통령의 술과 관련된 일화는 이렇다.

 

"대통령이 된 뒤에도 변함없는 그의 술에 얽힌 일화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취임 직후인 2022년 5월 윤 전 대통령이 심야에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인근 카페에서 술에 취해 흐트러진 모습이 공개된 적이 있었다. 이를 보고 크게 화가 난 김 여사는 자택 냉장고에 있던 술을 그날 모두 내다 버렸다. 집에 들어와 맥주를 꺼내려 냉장고를 연 윤 전 대통령은 크게 당황하고서 가까운 친윤계 의원들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넋두리하듯 전했다."

 

또한 대통령경호처에 파견 나갔던 한 경찰 간부는 "취임 초 VIP가 거의 매일 술 마시느라 귀가하지 않아 경호원들도 심야까지 대기하는 게 일상이었다"는 증언을 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 간부는 "한남동 공관이 완성되기 전이었다. 일과가 끝나면 자택(아크로비스타)에 가지 않고 대통령실 안에서 술자리를 만들었다. 참석자만 바뀌는 술자리가 자정까지 이어졌다. 얼마나 술을 먹었냐면, 소주와 맥주를 가득 실은 1톤 화물 탑차가 매주 대통령실로 배달 다녔을 정도였다"라고 전했다.

 

(중략) 

이같은 보도를 접한 정부 관계자들은 당시 "전반적으로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프레시안 박세열 기자 


기사전문  (링크 수정함)
https://www.pressian.com/pages/articles/2025082207500211474?utm_source=naver&utm_medium=search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40251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5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선정 시 최대 100만원] 커뮤니티 하는 누구나, 네이버 라운지의 메이트가 되어보세요! 199 12.26 11,3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8,76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4,48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08,70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2,3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4,2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5,0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0,57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5,3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4909 이슈 모범택시3 11화에 나온 빌런 방 02:58 92
2944908 이슈 늑대 무리에게 gps를 달고 추적한 결과 02:55 272
2944907 이슈 임시완이 부르는 호텔델루나 ost 나의 어깨에 기대어요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02:51 31
2944906 이슈 회사 팔리자 해고 대신 '6억씩' 보너스…잭팟 美기업의 직원사랑 3 02:42 484
2944905 유머 이수지 조정석 두 세계관 통합 1 02:40 326
2944904 이슈 흑백 손종원 셰프의 변태적일 정도로 섬세한 미적 감각 14 02:39 1,322
2944903 이슈 결국 업로드 5일만에 조회수 천만 넘겨버린 핑계고 5 02:37 786
2944902 이슈 역대급 MZ 등장했다는 회사 17 02:37 1,745
2944901 이슈 혹시나 헤어질까봐 여친한테 결제 시키는게 ㅈㄴ웃기다 기상천외.twt 4 02:34 1,080
2944900 이슈 와미쳤다 너네 엄마해달이 사냥갈때 수영못하는아기해달 어캐하는줄알아? 13 02:29 1,384
2944899 이슈 사람마다 확 갈린다는 이맘때쯤 드는 감정.jpg 52 02:28 1,788
2944898 정보 휴대용 에스프레소 머신 8 02:27 996
2944897 이슈 7년전 오늘 발매된, 케이 “마음을 전하면” 02:21 51
2944896 이슈 결정사 현실 말씀드립니다. (8년 재직 후 퇴사함).pann 3 02:21 1,687
2944895 유머 마라탕 맛집 알아내는 법 1 02:20 844
2944894 이슈 이 미친 연락집착이 동북아 공통현상도 아니고 한국고유의 현상이라고? 27 02:20 1,944
2944893 유머 이쯤되면 왜 하는지 모르겠는 이름 공모전들 4 02:17 667
2944892 유머 한국어 배우는 외국인들이 쓰기 어려워하는 것 10 02:17 1,036
2944891 이슈 캣츠아이 노래 중에서 가장 한국에서 덜 유명한 것 같은 노래... 17 02:14 887
2944890 이슈 할미들 세대엔 상당히 고액 이었다는 화폐 29 02:10 3,0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