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괴성 지르며 온몸 ‘부르르’…오키나와에서 퍼진다는 ‘좀비 담배’
9,537 12
2025.08.21 23:46
9,537 12

https://img.theqoo.net/KZvinr

21일 일본 ANN뉴스에 따르면 최근 오키나와현을 찾았다 ‘좀비 담배’를 소지 및 사용한 혐의로 체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좀비 담배는 ‘제2의 프로포폴’로 불리는 에토미데이트가 함유된 불법 전자담배다. 에토미데이트는 병원에서 전신마취 유도제로 사용되나, 이를 오남용하는 경우 심한 졸음과 저혈압, 메스꺼움 등은 물론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좀비 담배를 흡입한 뒤 정신 이상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의 영상이 확산되고 있다. 손에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쥔 채 길바닥에 드러누워 고함을 지르는가 하면, 지하철 안에서 전자담배를 손에 들고 문에 기대 두 손을 부르르 떠는 등의 영상이 공개돼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좀비 담배는 최근 중국과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에서 청소년 및 20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일본에서는 지난 5월 에토미데이트를 소지 및 사용을 금지하는 약물로 지정했으나, 오키나와를 통해 이를 자국 내로 밀반입하려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TV아사히는 전문가를 인용해 설명했다.

이에 오키나와현은 “‘웃음기 마취’(笑気麻酔)라는 미승인 의약품 성분이 함유된 위험한 약물을 주의하라”고 당부하고 있다고 ANN뉴스는 전했다.

의식 불명에 빠질수도…국내서도 일당 검거

국내 역시 ‘좀비 담배’의 안전지대가 아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 13일 에토미데이트와 프로폭세이트 등을 불법 수입하고 액상담배와 혼합해 제조·유통한 혐의로 10명을 검거하고 이중 2명을 구속했다.

이들 일당은 강남의 유흥업소 종사자들에게 이를 판매하기 위해 소셜미디어(SNS) 단체 대화방에서 밀수입책과 제조책, 유통책 등으로 역할을 나눴다. 이어 홍콩에서 전문의약품을 밀수입하고 시중의 액상담배와 혼합해 1000개에 가까운 카트리지를 제조했다.

이어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유흥업소 종사자 등에게 174개를 판매했다. 특히 복숭아향, 포도향 등 향을 다양화함은 물론 여성들에게는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며 홍보한 것으로 조사됐다.

‘좀비 담배’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일 에토미데이트를 마약류로 지정했다. 마약류로 지정되면 의약품 수입부터 투약까지 모든 단계서 취급 보고 위무가 부여돼 실시간 정부 모니터링이 가능해진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에토미데이트’를 액상담배에 혼합해 판매한 일당 10명을 검거, 이중 2명을 구속했다. 자료 : 서울경찰청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약범죄수사대는 ‘에토미데이트’를 액상담배에 혼합해 판매한 일당 10명을 검거, 이중 2명을 구속했다. 자료 : 서울경찰청


https://naver.me/G6Qfelhk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프라이메이트> 강심장 극한도전 시사회 초대 이벤트 49 01.08 24,44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423,59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203,2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57,2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512,560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025,95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2 21.08.23 8,474,0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7 20.09.29 7,390,9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3 20.05.17 8,594,42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4 20.04.30 8,474,8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313,88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57788 이슈 방금 올라온 안소희 한복 화보 4 12:14 347
2957787 유머 이대로 박보검이 프로포즈 할까봐 긴장함 4 12:13 548
2957786 이슈 라방에서 수많은 아이돌중에 저희를 좋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우는 아이돌 멤버 1 12:11 808
2957785 이슈 결혼할 당시 신부측 하객이 아무도 참석하지 않았다는 후덕죽 셰프.jpg 21 12:09 2,570
2957784 이슈 미국에서 살던 시절의 사회초년생 경험을 AI 만화로 그린 전우원씨.jpg 10 12:09 812
2957783 이슈 술마시다가 화장실로 간 손님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4 12:08 939
2957782 유머 믿거나 말거나 최강록 반찬가게 썰 낯가려서 손님왓는데도 안쳐다봄 6 12:07 1,041
2957781 이슈 니모로 튀김 만드는걸 보고 비건을 이해한 사람들 17 12:06 1,284
2957780 이슈 미야오 엘라 쇼츠 업로드 - b&w moment 12:02 77
2957779 이슈 임짱과 망원시장 다녀왔습니다 | 넷플릭스 14 12:01 1,487
2957778 유머 적성에 맞지 않는 직업을 할 수 있는 거임.. 강아지도 …. 5 11:59 1,221
2957777 이슈 브루클린 베컴 아빠 데이비드 베컴한테 법적 통지서 보냄 106 11:58 8,416
2957776 정치 "北침범 무인기는 중국산 장난감"..알리에서 30만~60만원에 판매 4 11:57 772
2957775 유머 생색안내기 어떻게 하는건데 생색내고 싶어 9 11:56 1,107
2957774 이슈 현재 기상 특보 발효현황.jpg 22 11:56 4,222
2957773 이슈 테슬라 유저인 배우 하석진이 직접 체험해 본 자율주행 기능 후기.avi 11:55 588
2957772 유머 몇달전까지 나락 간다고했던 삼성전자.jpg 27 11:54 2,847
2957771 이슈 입학과 동시에 입사 확정 - 대기업 채용형 계약학교📣 15 11:52 2,705
2957770 이슈 한혜진 미국 남친 사귄썰 1 11:51 2,083
2957769 이슈 MBTI별 무인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간 8 11:50 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