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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친구 기절시키고 신체에 이물질…중학교서 '엽기 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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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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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 A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같은 반과 다른 반 학생 등 모두 7명을 상대로 교실과 학교 주변에서 폭력과 폭언, 성추행, 갈취 등의 학교폭력을 저질렀다.

A군은 피해 학생들을 별다른 이유 없이 때리고 자신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도록 하는가 하면 마트에서 자기 대신 계산을 강요한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생활체육으로 배운 유도 기술을 이용해 피해 학생을 기절시키고 신체에 이물질을 넣는 엽기 행각을 벌이기도 했다.

이러한 사실은 피해 학생 측이 학교에 신고하면서 알려졌다.

이 학교는 올해 6월 24일 신고를 접수한 뒤 다음 날부터 방학 전까지 A군에 대한 출석정지 등으로 피해 학생들과 분리 조치하고 방학 중인 지난달 30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를 열어 A 군에게 전학 처분을 내렸다.

학폭위는 최대 퇴학까지 징계할 수 있지만 초·중학교는 의무교육이어서 사실상 전학이 가장 중한 처분이다.

A군은 전날인 이달 20일 전학 조치가 완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안은 국회전자청원 국민동의 청원에도 올라왔다.




최종호

이영주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577885?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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