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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속보] ‘민생쿠폰’ 사용가능 하나로마트 658곳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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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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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2/0000075974?sid=001

 

행안부, 기존 121곳 포함 779곳으로 확대
22일부터…230개 로컬푸드직매장도 포함
군 장병, 2차 지급부터 복무지서 사용 가능

이미지투데이

이미지투데이정부가 전국 읍·면 단위 농협 하나로마트 658곳을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신규 허용한다. 상권 부실로 소비쿠폰을 쓸 데가 없다는 농어촌 지역주민의 불편을 해소한다는 취지다. 접경지역에서 복무하는 군 장병은 2차 지급분부터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2일부터 545개 면 소재 654개 하나로마트와 230개 로컬푸드직매장이 소비쿠폰 사용처에 새로 포함된다. 인구감소와 그로 인한 상권 쇠퇴 등으로 소비 여건이 열악한 ‘읍’ 단위 하나로마트 4곳도 사용처로 인정된다.

소비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소상공인 지원을 목표로 도입된 것으로, 원칙적으로 연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으로 사용처가 제한된다. 이에 대다수 농협 경제사업장에서의 사용이 제외돼 있다. 다만 농어촌 지역에 사용처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행안부는 마트·슈퍼·편의점 등 유사 업종이 한 군데도 없는 110개 면 소재 하나로마트 121개만 소비쿠폰 가맹점으로 우선 확대한 바 있다.

그러나 농어촌 지역에서는 마트나 슈퍼가 있더라고 고기·채소·과일 등 신선식품이나 생필품을 취급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용이 어렵다는 민원이 지속 제기됐다. 이에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의견 수렴을 거쳐 면 지역 내 유사 업종이 있더라도 접근성, 판매 품목·규모 등을 고려해 하나로마트를 사용처로 포함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지자체는 지역 상권 현황, 주민 의견, 소상공인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반영해 최종적으로 658개 하나로마트가 소비쿠폰 가맹점이 됐다. 이로써 4개 읍과 655개 면 소재 하나로마트 총 779곳이 사용처로 확정됐다.

 

< ‘면’ 지역 하나로마트 사용처 확대 결과 >
기존 사용처
추가 확대
최종 결과
하나로마트
하나로마트
하나로마트
110개
121개
545개
654개
655개
775개

※ 마트・편의점 등 유사 가맹점이 부족한 4개 ‘읍‘ 4개 하나로마트 확대(총 779개) 더불어 로컬푸드직매장도 소비쿠폰 사용처로 인정하기로 했다. 지역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는 동시에 주민의 이용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서라는 게 행안부 설명이다. 기존에 사용처로 지정된 22개 매장에 더해 공공형 21개 매장, 면 단위 209개 매장이 추가로 포함돼 총 252개 로컬푸드직매장에서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자세한 소비쿠폰 사용처는 행안부와 농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아닌 접경 지역에서 의무복무 중인 군 장병의 편의를 높이는 조치도 시행된다. 그동안 군 장병은 일반 국민과 동일하게 주민등록상 주소지에서만 소비쿠폰을 신청·사용해야 했다. 소비쿠폰을 ‘나라사랑카드’로 받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전국 군마트(PX)에서 결제할 수 있었다. 다만 이 때도 복무지 인근 상권에서는 소비쿠폰 사용이 불가해 군 장병이 짧은 외출·외박 시 소비쿠폰을 이용하기 어렵다는 문제가 제기됐다.

9월22일부터 신청·지급되는 2차 소비쿠폰에 대해서는 군 장병은 복무지 주민센터에서 신청하고 해당 지자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를 받을 수 있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소비쿠폰 사용처가 제한적인 도서·산간 지역 주민들을 위해 주민 실생활과 밀접한 하나로마트 등의 사용처를 대폭 확대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는 군 장병들이 소비쿠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제도를 보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쿠폰 지급·신청·사용 전반의 과정에서 국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여건과 상황을 세심하게 배려해 제도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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