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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오피스텔에서 30대 여성을 피살한 뒤 도주한 용의자가 화성에서 피해 여성을 강간하려 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5월 새벽시간대 화성 동탄의 한 마사지샵에서 30대 남성 A씨가 피해 여성 B씨를 상대로 강간을 시도했다.
112신고를 접수한 화성동탄경찰서는 A씨를 체포한 뒤 그를 강간미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지난 5월과 6월 각각 1차례씩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화성동탄경찰서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5시45분께 용인시 수지구의 모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B씨가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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