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션, 구글코리아와 함께 신규 광고 선보여
대학생 학업·콘텐츠 제작 도와주는 기능 소개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이노션이 구글의 최신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Gemini)를 소개하는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21일 이노션에 따르면 구글코리아와 함께 한 이번 광고는 구글 제미나이를 대학생의 ‘올데이 어시스턴트(All Day Assistant)’로 정의하고, 학업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대학생의 일상 전반에서 도움을 주는 모습을 담았다.
신인 그룹 ‘올데이프로젝트’와 개그우먼 이수지의 래퍼 부캐 ‘햄부기’가 광고 모델로 출연했다. 올데이프로젝트에게는 첫 공식 광고활동이다.
올데이프로젝트의 멤버 베일리는 광고에서 제미나이의 AI 영상 생성 기능 ‘Veo3’로 대학교 축제 영상을 손쉽게 제작한다. 이를 통해 AI가 대학생들의 창의성과 생산성을 어떻게 극대화하는지 생생하게 보여준다.
아울러 Veo3의 ‘Image to Video’ 기능으로 대학교 영상 만들기, ‘캔버스’ 기능으로 친구들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게임 만들기, 제미나이 라이브의 도움을 받아 즉석 퀴즈 만들기 등 다양한 기능들도 소개했다.
이노션 관계자는 “구글 제미나이가 대학생들의 일상에서 올데이 어시스턴트로서 도움을 주고, 대학생들이 AI를 통해 일상에서 도움을 얻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광고에서 보인 다양한 사용 사례를 통해 대학생들이 AI 사용 경험을 확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구글은 국내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월 2만9000원 상당의 ‘구글 AI 프로’ 요금제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특별 혜택도 함께 선보인다.
만 18세 이상의 국내 대학(원)생이 학교 이메일 인증을 완료하고 계정을 등록하면 개인 구글 계정 1개에 한해 구글 제미나이 프로 버전은 물론 딥 리서치, 노트북LM, 2TB 구글 드라이브 저장 용량 등 다양한 프리미엄 기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517242?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