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호산 아들 박준호가 인기를 자랑했다.
8월 20일 방송된 tvN STORY, E채널 ‘내 새끼의 연애’에서는 배우 박호산 아들 박준호가 첫 등장했다.
박호산을 똑 닮은 아들 박준호는 “안녕하세요. 저는 박준호라고 하고요. 직업은 음악 만드는 래퍼입니다”라고 자신을 속개했다. 제작진이 “고백 받아본 적 있냐”고 묻자 박준호는 “그건 종종 있었던 것 같다. 한 달에 두 번씩은. 제일 많이 받았을 때는 한 달에 다섯 번”이라고 답해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박준호는 “2018년에 ‘고등래퍼2’ 프로그램으로 데뷔했다. 엄청 유명하게 성공한 아티스트가 아니니까 아르바이트를 꽤 많이 했다. 학교 다닐 때도 웨딩홀 아르바이트를 했다. 택배 상하차, 옷 가게에서도 일하고 고깃집, 일식집, 세계과자 할인점, 지금은 카페에서 알바를 한다. 제 생활비는 번다”고 말했다.
김대희가 “절대 가족을 안 굶길 스타일”이라며 칭찬했고, 박준호는 “마음에 들면 마냥 기다리지는 않을 거다. 약간 살짝 보다가 느낌표 뜨면 바로 말 걸어볼 것 같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전희철의 딸 전수완이 “‘어린왕자’ 노래를 되게 좋아했다. 약간 팬심도 있었다. 노래방에서 친구와 노래를 많이 불러서 기억에 남았다”며 호감을 보였다. 이종혁의 아들 이탁수는 박준호를 견제하며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바로 달려갈 것 같은 느낌이라 만약에 겹치면 지면 안 되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후 첫인상 선택에서는 이철민의 딸 이신향, 김대희의 딸 김사윤이 박준호를 선택했다. 전수완은 이탁수와 서로를 선택하며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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