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김태희가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시리즈 '버터플라이' 공개를 앞두고 '유퀴즈'에 출연했다. 그러나 김태희의 연기 및 작품에 대한 언급보다는 다른 주제의 이야기가 더 많이 나와 일부 누리꾼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김태희는 근황을 전하며 "미국 드라마가 공개돼 뉴욕에 홍보차 다녀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작품 줄거리와 어떻게 러브콜을 받게 되었는지에 대해서 잠깐 나온 뒤 남편 비의 이야기로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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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외모, 학벌 빼면 질문을 못하나", "서울대 얘기는 수십년 전 얘기", "비 얘기가 더 많았던 것 같다", "질문 퀄리티 올려주길"이라며 지적했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은 "잘 모르는 사람은 새로운 이야기", "이게 더 홍보 잘 될 듯?"이라며 옹호하기도 했다.
지난 18일에는 '유퀴즈'에 마이크로소프트 공동 창업자로 알려진 세계적인 부호이자 자선 사업가인 빌 게이츠가 출연한다고 밝힌 바, 누리꾼들은 '유퀴즈'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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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김태희 불러놓고 ♥비·외모·학벌만…알맹이 없는 '유퀴즈', 누리꾼 뿔났다 [엑's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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