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아리랑’을 재해석한다.
다니엘 린데만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아리랑’을 발매한다. 그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아리랑’을 재해석한 연주곡을 선보인다.
다니엘 린데만은 직접 곡을 쓰고 피아노를 연주했다. 해금 연주가 천지윤이 힘을 보탰다.
다니엘 린데만은 이번 곡에 대해 “‘아리랑’은 단순한 노래가 아닌 한국인의 정서와 역사를 담은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싱글은 전통 악기와 피아노의 만남을 통해 ‘아리랑’이 지닌 슬픔과 희망 그리고 회복의 메시지를 새롭게 표현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이 곡이 한국의 아픔과 빛을 함께 기억하고, 앞으로의 평화를 기원하는 작은 울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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