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치 이 대통령, 일본 언론에 "사과는 상처 치유될 때까지 하는 게 옳다"
2,095 31
2025.08.21 09:45
2,095 3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47/0002485156

 

일본 방문 앞두고 <요미우리>와 인터뷰... "위안부합의 뒤집는 것은 바람직 안해"

▲  이재명 대통령이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80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2025.8.15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 연합뉴스


이번 주말 일본 순방을 앞둔 이재명 대통령이 일본 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과거 위안부 합의 등에 대해 "국가로서 약속이므로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나 "사과는 상대의 다친 마음이 치유될 때까지 진심으로 하는 게 옳다"며 피해자에 대한 일본측의 진심어린 사과를 요구했다.

이 대통령은 21일자 일본 <요미우리신문>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2015년 합의가 양국 정부 간 공식 합의라는 역대 우리 정부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국가간 관계에서 신뢰와 정책의 일관성은 매우 중요한 원칙"이라면서도 "이 원칙을 지켜나가는 동시에 피해자분과 우리 국민의 더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지속적인 동력을 담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해당 합의가 국민적 동의를 충분히 받지 못했고, 피해자분들도 이를 받아들이지 못한 부분은 명확한 한계"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위안부 문제와 강제징용 문제는 "대표적인 과거사 문제로서 국민으로서 매우 가슴 아프다"며 "경제적 문제이기 전에 감정의 문제이므로 진심으로 위로의 말을 건네는 것이 중요하고 배상의 문제는 오히려 부수적인 문제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과거 합의의 외교적 의미를 비롯해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마음의 상처 치유라는 기본 정신을 함께 존중하는 동시에, 피해자의 온전한 명예 회복을 위한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고자 한다"며 "사과는 상대의 다친 마음이 치유될 때까지 진심으로 하는 게 옳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3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워글래스 X 더쿠✨ 6초에 1개씩 판매되는 육각형 컨실러 '배니쉬 에어브러쉬 컨실러' 체험 이벤트 581 05.07 26,8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50,5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78,0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21,9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72,205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12,8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7,90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70,3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20 20.05.17 8,681,11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1 20.04.30 8,572,15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23,2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1474 이슈 이 사이에 10년 있어요 13:21 69
3061473 이슈 스케일링 너무 이시렵고 아프고 무서운 사람을 위한 극복하는 방법 2 13:20 349
3061472 이슈 의견 갈리는 박지훈 산토리 광고.jpg 3 13:20 370
3061471 이슈 비만을 부르는 습관 5 13:20 290
3061470 이슈 신은수 소속사 인스타(백상예술대상) 13:20 116
3061469 유머 빵집에서 은근히 많다는 손님 유형 13:19 240
3061468 유머 아이들에게 만들어서 보여주면 좋아할거 같은 1 13:18 163
3061467 이슈 서울간다고 한껏 꾸민 이펭수 5 13:17 458
3061466 이슈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12분 동안 기립 박수를 받았던 찰리 채플린 1 13:15 436
3061465 이슈 르세라핌 채원이 살짝 추는 타이틀 ‘붐팔라’ 맛보기.x 2 13:14 295
3061464 이슈 1세대 아이돌전 가수의 스토커 4 13:14 673
3061463 이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주연들 20년 전후 비교 2 13:13 636
3061462 정치 한동훈 부인 진은정 변호사가 선거운동에 등장하자 오창석이 걱정한 이유 13:13 576
3061461 이슈 이성 손바닥에 하고싶은 말 쓰기 3자 이내 13:12 224
3061460 이슈 허경환 유행어 따라하는 아기 ㅋㅋㅋ +허경환댓글 18 13:11 2,055
3061459 이슈 오정세에서 내용 다 까먹음ㅅㅂㅋㅋㅋ 9 13:09 1,609
3061458 기사/뉴스 어도어 측 "'How Sweet' 표절 NO…멤버들과 소송 대응할 것" [공식] 29 13:06 1,664
3061457 기사/뉴스 닌텐도도 결국 올렸다…스위치 가격 최대 5만원 인상 3 13:04 629
3061456 유머 선반에 올라기지못하게 박스를 놨더니 고양이숨숨장이 됨 2 13:03 1,016
3061455 기사/뉴스 [영상] 25억 ‘잠래아’에 1억 들고 입주?… 신혼부부의 ‘반전 입주기’[부동산360] 3 13:03 1,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