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이츠 재단 이사장은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입국했다. 이는 2022년 이후 3년만의 방문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이날 공식 SNS를 통해 “살다 보니 이런 날도 다 오네요. 이분과 함께 하는 날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빌 게이츠가 유재석, 조세호와 나란히 앉아 활짝 웃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믿기지 않는 세 사람의 인증샷에 “너무 궁금하고 기대된다”, “살다보니 안방에서 빌게이츠 보는 날이 오는구나”, “합성 같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관련 CJ ENM 남승용 경영리더는 “‘유퀴즈’는 모든 삶의 가치를 존중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 존엄과 서로에 대한 이해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 ‘게이츠 재단’의 ‘모든 인간의 삶은 동등한 가치를 지닌다(Every life has equal value)’는 신념과 일맥상통하다는 부분에서 공감을 나눴다”라며 “기술로 세상을 연결하고 기부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있는 인물인 빌 게이츠를 ‘유퀴즈’에 모실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전했다.
빌 게이츠는 저소득 국가들에 백신을 보급하기 위해 한국 제약 업체들과 협력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빌 게이츠는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2/0003774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