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24만원 받고 가이드가 청부살인… 필리핀서 日관광객 2명 총격 피살
8,575 5
2025.08.20 22:44
8,575 5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일본인 관광객 2명이 현지인이 쏜 권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돈을 받는 대가로 이런 범행을 저질렀으며, 피해자들을 안내한 현지 가이드도 공모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20일 일본 NHK 방송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밤 10시 40분쯤 필리핀 마닐라 번화가인 말라테구 길거리에서 53세, 42세 일본인 남성 2명이 총격에 피살됐다. 당시 방범카메라를 보면 택시가 호텔 앞에서 정차하자 2~3명의 현지인이 다가온다. 이어 뒷좌석에 있던 일본인 두 명이 차례로 내리자마자 한 명이 가까운 거리에서 총을 쏘고 달아났다. 피해자들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중략)


경찰은 살인 등의 혐의로 필리핀인인 62세 형과 50세 동생 형제를 체포했다. 형은 두 일본인의 관광 가이드 역할을 맡았고 동생은 이들을 총으로 직접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다른 일본인으로부터 피해자들을 살해하는 대가로 900만 필리핀페소(약 2억2000만원)를 주겠다는 제안을 받고 범행했다고 경찰에 진술했다. 이미 계약금으로 1만 페소(약 24만원)를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도망친 나머지 용의자들을 쫓고 있다.


필리핀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강도·살인 등 강력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재팬타임스에 따르면 지난 10월부터 지금까지 필리핀에서 일본인을 상대로 한 총기 강도 사건은 21건이다.


한국인 사망 사건도 여러 차례 보고됐다. 지난 3월에는 말라테구에서 한국인 남성 1명이 소매치기하려는 강도들과 실랑이를 벌이다가 강도 2명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지난 4월에는 필리핀 북부 루손섬 팜팡가주의 관광지 앙헬레스시에서 한국인 관광객 1명이 오토바이 강도의 총격에 사망했다.


https://naver.me/5YSaceQs


얼마전 한국인 사망으로 오보 났던 기사고 일본인 배후는 현재 일본에 있다고 함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캔메이크X더쿠🎀] 40주년 감사의 마음을 담아! 💗무치푸루 틴트 NEW 컬러💗 체험단 424 12.26 26,23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369,96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088,5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410,64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406,673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07.22 1,015,19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1 21.08.23 8,456,5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66 20.09.29 7,383,73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591 20.05.17 8,581,7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12 20.04.30 8,470,07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296,0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945513 이슈 현재 일본에서 떠들썩한 재일한국인 인종차별 소송 사건 20:46 189
2945512 이슈 다이소가 또 한건 해버림.....jpg 16 20:44 1,950
2945511 이슈 일본 X에서 20만 좋아요를 향해가는 화나면 웃겨지는 한국인 트윗 1 20:42 904
2945510 정보 케데헌 레고 소식이 있다고함🎉🎉🎉 4 20:42 747
2945509 유머 임성근 아저씨 옛날 인터뷰 찾아봤는데 아니 이 아저씨 어르신 칼 뽀려쓰는 거 경력직이야 왜 ㅋ 4 20:40 546
2945508 유머 초고음파 주의)애기들 들었다놨다하는 흑마법사 5 20:39 447
2945507 이슈 올해 1년간 <하퍼스 바자 코리아> 화보 중 최다 조회수 기록했다는 박보검 한복 화보 15 20:38 680
2945506 유머 흑백요리사 임성근 셰프 라이브중 발언ㅋㅋㅋ 파주 심학산에 식당 열건데 나는 한끼에 50만원 100만원 안받는다 2만원이면 평생 잊지 못할 음식 만들어드리겠다 ㄹㅇ 사짜 화법 8 20:38 900
2945505 이슈 요리괴물이 욕 먹는 이유는 팀전 때문은 아니고요. 오히려 팀전에선 호감도가 소폭 상승됐슴닼 팀전 비호감 평도 많은데 그건 이전 라운드의 비호감의 연장선인듯. 전라운드 비호감인 이유가 상대 셰프에 대한 존중이 쥐뿔도 없어보이는데다 제3자의 입을 빌려 상대를 깎아내렸기 때문입니다. 29 20:37 1,788
2945504 이슈 [미스트롯4] 베이스치면서 트롯 부르는 장혜리 20:36 167
2945503 이슈 핸드폰 광고 음악 하면 뭐 생각나 42 20:35 815
2945502 이슈 엔비디아 딥러닝 엔지니어도 본 한국영화 3 20:35 1,191
2945501 이슈 ㅈㄴ 친해서 숨쉬듯 무례함 2 20:35 1,155
2945500 유머 정형외과vs심장내과 7 20:35 907
2945499 이슈 파리바게트 신상 딸기케이크 근황 33 20:33 3,641
2945498 유머 포브스 “가급적 하지 말아야 할 최악의 전공 10가지” 28 20:33 2,242
2945497 이슈 요가업계 발칵 뒤집은 이수지 6 20:32 2,043
2945496 이슈 엠씨보는 불명에서 새앨범 수록곡 불러준 [이찬원 - 엄마의 봄날] 가사가 뭉클ㅠㅠ 4 20:27 124
2945495 이슈 느닷없이 춤 연습하다가 이서진이랑 마주친 김광규 4 20:27 1,158
2945494 이슈 [살림남 선공개] 서진 아버지의 극대노 서진 부자는 화해할 수 있을까? 2 20:24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