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유재석은 “김태희 하면 학업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고 입을 열었다. 김태희는 “너무 옛날이야기 아니냐. 졸업한 지 너무 오래됐다”고 웃었다.
김태희는 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다고. 김태희는 “그게 어떻게 해서 그렇게 점수가 매겨져서 나왔는지 모르겠다”고 쑥스러워했다.
특히 김태희는 학창 시절 자신의 인기를 체감하지 못했다며 “좋아하는 남학생들이 있는지 모르고 살았다. 동생이 편지를 대신 받았는데 안 전해줬다. 동생이 보디가드처럼 지켜주는 역할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세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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